Daily life
2009. 3. 25.
Rtoran
2009. 3. 25. 11:46
맑음. 그러나 춥다.
- 아침 출근하는데 철새가 V형으로 떼지어 날아가는 모습을 봤다. 멋져. 멋져. 넋놓고 바라보다 1분 지각. ㅋ
- 이제 사랑니 뺀지 3일 째. 워낙 크게 패여서 지혈이 잘 안 되었단다. 아직 살짝 피가 나오는 듯.
이물질낄까봐 스프나 죽만 먹고 있다. ㅠ_ ㅠ 이번주 내내 그렇게 해야할 듯.
다행히 크게 붓질 않았다. 많이 부었으면 병가 더 쓸 수 있었을까나 - _-...
- 봄맞이 대 청소, 티비 & 미드 시청을 위해 펼쳐놨던 라꾸라꾸를 접어버리고, 이불도 다 베란다로 치워버렸다.
대신에 요가매트 2개를 펼쳐놓고 운동할 예정.
1만원짜리 저가 매트들이야 다 그게 그거겠거니 하고.. 2009년 신제품이라고 적힌 제품을 샀다. 아마도 며칠 동안 냄새제거하긴 해야할 듯.
라풀에 가져다 놓은 16mm짜리는 잘 쓰고 있으려나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