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네이버가 가계부를 밀어주더라.
네이버를 메인으로 쓰기 때문에 안 혹할 수가 있나. ㅎㅎ
통합 계좌부터 밀어주면 좋으련만.. 머 그건 나중 이야기고.
그래서 한동안 쓰던 모네타 미니 가계부를 과감히 버리고 네이버 가계부로 옮겼다.
네이버 가계부를 쓴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장 단점을 비교해보면... (개인적인 감상)
■ 모네타 미니 가계부
◎ 장점 - 빠른 속도, 현금잔액 파악 가능
◎ 단점 - 고정된 사이즈, 구글 크롬에서 작성 시 불편
■ 네이버 가계부
◎ 장점 - 네이버와 연동, 태그를 통한 조회 용이, 시원하게 큰 화면
◎ 단점 - 현금잔액 파악 불가, 마이너스 금액 입력 불가, 느린 속도
네이버로 넘어오면서 포기한 가장 큰 것이 현금잔액 부분이다. CMA 체크카드를 주로 쓰기 때문에 현금으로 기입하기도.. 카드로 기입하기도 애매한데 모네타에서는 현금과 체크카드를 그나마 분리하기가 편하다. 대신에 체크카드를 사용할 시에는 계좌 출금과 지출, 두 영역에 기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기입의 번거로움도 줄일 겸, 과감하게 포기!
그 외에는 머.. 기본적으로 가계부는 비슷비슷하니까. ㅎㅎ
아직 초기니까, 그리고 네이버니까 점점 기능도 많아지고 나아지겠지. 계좌조회까지 연동되면 참 좋을텐데. ㅎㅎ
2009년 한 해도 가계부와 함께 절약하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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