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1.20 탱고세덕션 초급 3주차
  2. 2008.01.13 Tango Seduction 44기 초급 2주차
  3. 2008.01.07 Tango Seduction 초급 1주차

오늘은 테오님이 아니라 준땅고? 님이 수업을 진행하신 듯 하다; 사실 그 남자분이 누구신진 잘 모르겠다. =_=;;

일단 오늘 진도 나간 것은 히로..

진도가 엄청 빨라서 정신없었다. 딱 한번 말로 설명해주고 바로 시작. 그것도 친절하게 한발 한발 가르쳐주시는 것도 아니고.. - 0 -; 나같은 열등생은 바로 좌절 시작.. 아직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

3에서 들어가는 시계 반대방향 히로.. 5에서 들어가는 시계 방향 히로.. 그리고 그것들을 반절만 하는 반히로..

우우 까먹지 말아야하는데 = _=; 일단 시계반대방향 히로에서 발을 뒤로 빼는 타이밍을 익혀야겠다;

이제야 좀 탱고의 느낌이 난다.. +_ +

그나저나 배운지 2주밖에 안 되었다는데.. 엄청 잘 추는 한가인닮은 루살로메님 보고 급 좌절..

그래그래.. 역시 춤은 많이 춰야 늘어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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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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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객누님 사고났음 = _ =;

원래는 같이 4424타고 가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서 검객누나가 먼저.. 내가 다음차에 타고 가게 되었다.

그런데 앞 버스는.. 양재역 근처의 정류소에서 쾅!하고 뒤의 버스에게 들이받힘 당해버렸다.. ;

맨 뒷자리에 졸고 있던 검객누나는 뒷유리창 파편에.. = _= 손등에 작은 상처가 나고 외관상 멀쩡. = _=; 근데 목 & 어깨 쪽이 좀 안 좋은가보다. 오늘 아침 병원에 가서 확인해본다고 한다.

무슨 엠뷸란스라면서 그냥 탱고배우러 가자던 그 분. 대단해 ㅎㅎ

나름 사고를 많이 당해보셔서 무덤덤하신 듯하다.

흐으음.. 나도 당했으면 지금 쯤 병원가서 검사 받고 있으려나 =_=. 병가쓸 기회인데 ㅠ_ㅠ

여튼 사고 후에도 꿋꿋히 4424 타고 -_ -; 신사역 도착.. 간만에 오모가리 김치찌게 먹어주고 + _ + (짜!!!! 많이 짜다!! 그래도 맛나다!!)

좀 일찍가면 중급 강습 구경할 수 있다. 아아 난 언제 중급 제대로 듣나 - _-

한쪽 구석에서 시작한 초급 강습.

각종 오쵸들 =_ = 허리살 빠지겠다.

살리다 두번째 걸음 크게 -> 3번째 걸음부터는 남자 상체가 약간 비스듬. 5번째 걸음에서 정위치로 ->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싱꼬 리드가 나온다. 중요도 별 5개

프론트, 백 다 합해서 배운 오쵸 응용 동작은 4개 ( 라틴피버 2개 + 땅게리아 2개)

땅고 걸음을 엄청 열심히 연습해야함.

오늘이 2주차인데.. 라틴피버 4주차 진도 따라잡음 =_= ;

담주에는 히로.. 라는데.. 그게 머지 -  _-;

앗. 글고 간만에 여린공주님 뵈었음. 좋은 일 있으신가보다. 살이 적당히 오르셔서 보기 좋음 ㅎ
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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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춤바람나신 박연미씨를 꼬셔서 탱고강습을 신청했다.

탱고 세덕션이라는 동호회인데.. 사실 강습 글을 보기 전까지는 모르던 동호회. 1달짜리 초급이 44기라는 것을 보니 어림잡아 44개월.. 3년 좀 넘은 동호회인 듯 하다. 사실 동호회라기 보다도 탱고 아카데미라는 느낌..

압구정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데.. 빠는 아주 훌륭하다. 이름이 땅게리아 머시기 머시기인데 뒤에는 잘 기억나지 않네; 아마 손꼽을 정도로 깔끔하고 바닥 좋은 탱고빠가 아닐까 싶다.

토요일 라틴피버 뒷풀이서 급? 친해진?;; 여튼 알게된 아가검객님도 참여. 아무도 늦지 않고 왔다. -_ -; 내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건가; 늦는 사람이 있는게 보통이라..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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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는 상태 많이 안 좋아짐. ㅋㅋㅋㅋ  이제 28살이네 -_ - 그 폭설 속에서 처음 윌다방 연습실에서 처음 본게 엇그제같은데  -_ -

강사분 참 열혈. 잘 가르치신다. ㅎㅎ 내가 생각하는 탱고와 흡사.. 진도는 조금 빠른 듯 싶지만.. 그정도는 되어야 할만하지 뭐.

살사 가르쳐 달라고 하시던 아가검객님은 탱고 맛보시더니 아쥬~ 탱고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지신 듯..

나도 뭐.. 구두닦이 이혁재 닮으신 그분의 멋진 누에보를 보고나니; 탱고로 마음이 확 가더라; 결국 탱고를 해야해 -_ - 탱고가 짱 멋져 ㅠ_ㅠ

스윙때려치고 탱고에 올인할까 하다가.. 스윙은 운동삼아.. 하기로 했으니 뭐..

무릎이 안 나가는 선에서; 열심히 해봐야지 ㅎㅎ

담번엔 신사역 오모리찌게를 먹자!!

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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