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사라마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1.12 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
  2. 2009.01.12 눈뜬 자들의 도시
  3. 2009.01.12 눈먼 자들의 도시

 

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 - 8점
주제 사라마구 지음, 송필환 옮김/해냄


이 작품에는 '주제'씨가 등장한다. 도시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이름.

작가 자신의 같은 이름을 가진 그에게 자신을 투영한 것일까. 살짝 소심하고 강박적인 성격에 왠지 동질감이 느껴진다. ㅎ
 
세 작품 중에 가장 지루하고 난해하고 불친절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내가 왜 나인가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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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뜬 자들의 도시눈뜬 자들의 도시 - 8점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해냄

'눈먼 자들의 도시'의 속편 정도로 생각하면 오산.
 
이 작품에는 정치인들에 대한 풍자와 비판이 가득하다.
 
전작 '눈먼 자들의 도시'의 주인공들이 까메오로 출연. 조연정도는 되려나? ㅎ
 
경정의 인간적인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

눈먼 자들의 도시에는 그래도 쉼표와 마침표로 대화가 구분되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좀 더 불친절하게 구분을 두지 않았다. 좀 아쉬운 부분.. 작가의 의도인걸까.
 
http://toran.tistory.com2009-01-12T03:08:33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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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눈먼 자들의 도시 - 10점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해냄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소재. 긴장을 풀지 못하게 하는 스릴있는 진행, 구역질이 날 정도로 생생한 묘사.

박탈당한자의 무기력함과 그로써 현재 주어진 것에 감사해야함을 여실히 보여준 작품.
 
인물에게 일반적인 이름을 부여하지 않고 직업이나 특징으로 표현한 것이 더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고 생각된다.

이후의 2권(눈뜬 자들의 도시, 이름없는 자들의 도시)를 모두 읽었지만, 눈먼 자들의 도시가 대중성은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된다.

http://toran.tistory.com2009-01-12T02:48:51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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