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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05 세익스피어 4대비극의완결<리어왕>
  2. 2009.03.04 [연극] 세친구 2
  3. 2009.01.19 [연극] 강철왕
  4. 2009.01.03 2008년 문화생활 결산
  5. 2008.12.02 [연극] 로즈마리
  6. 2008.11.20 [연극] 위선자 따르뛰프

 

Shakespeare 최고의 비극
King Lear

리어왕

셰익스피어 4대비극의 마지막완결

 

 

부제 : 셰익스피어 4대비극의 마지막완결
장르 : 연극
일시 : 2009.03.09 ~ 2009.03.15  
장소 :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대학로)

 

 

■ 기획의도

.<Hamlet>, <Macbeth>, <Othello>에 이어지는 극단 미학의 셰익스피어4대비극프로젝트를 완결하는 공연.

 

말초신경만을 자극하는 일회적 소비성 공연물이 난무하는 풍토와는 담을 쌓고 치열한 연극 정신을 모아 주로 지적 깊이와 연극적

   상상력을 증폭하는 완성도 높은 고품격 대형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극단 미학의 제16회 정기공연.

진정한 의미의 “연극대중”그리고 청소년들에게 셰익스피어 작품의 진수와 그 향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부각시키는 세련된 무대.

 


■ 작품 King Lear (리어왕)

리어왕의 저작연대는 1605-1606년.

리어왕의 핵심적인 얘기는 서유럽의 민담에 잘 알려져 있고, 리어는 켈트족 고대 신화에 등장하며

리어와 그의 딸들에 관한 얘기는 아일랜드와 웨일즈 지방에 전해내려 왔다.

 

그러나 셰익스피어가 King LEAR를 쓰면서 주로 참고한 것은 R. Holinshed의 Chronicles of England, Scotland and Ireland 와

E. Spenser의 서사시 Faerie Queen 그리고 1650년대 상연된 바 있는 king Leir 라고 할 수 있다.

 

비평가들은 <King Lear>가 셰익스피어 비극의 금자탑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지만

이 작품에 관한 문제제기는 실로 그의 어느작품보다도 다양하고 심각하여 결국은 매번 무대에 올리는 사람들과 보는 사람들에

의해 결판나는 수 밖에 없어 이 또한 <King Lear>의 흥미로운 특징이기도 하다.

 

2009년 <King Lear>의 막이 오른다:

<King Lear>는 비관적인 세계관을 잔인한 고통의 현실에 비춘 비극적 체험을 통해 실존의 문제를 깊고 다양한 형식으로

표출하고 있다.

 

인간은 근원적으로 벼랑 위에 선 벌거벗겨진 존재일지도 모른다.

선과 악, 이기심과 갈망, 욕정, 그리고 고통 등이 교집합 된 와중에서 행복이라는 보상은 손에 잡히지 않는다.

진실과 사랑은 허상이자 오류일 수 있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거시적인 세계 안에서 보편적인 가치의 혼돈과 인간성의 위기를 감지하고 광기와도 같은

허무와 절망에 이르기도 한다.

 

이러한 시련과 번민 그리고 고통의 한계상황 속에서 인간은 자아에 대한 잊어버림과 깨달음을 반복한다.

그리고 죽음이 구원을 내포할 수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상과 희망이 한가닥 빛이라고나 할까? <King Lear>의 주역들은 모두 Dover로 향한다.

그곳은 그들의 존재를 재조명하고 그들자신의 삶과 운명을 수정하려는 꿈을 상징한다.

그러나 그곳에는 주인공 Lear와 Cordelia의 죽음이 기다리는 곳이기도 한 현실을 어찌하겠는가.

인간은 결국, 셰익스피어의 말대로, 광대보다도 못한 “거대한 바보들의 무대”인가?

바로 그 무대에서 인간은 인간의 그림자일 뿐인가?

가벼움과 무거움, 고통과 인내, 악행과 역정, 사랑과 진실 그리고 죽음과 허무의 요소들을 가능한대로 극대화 하면서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하나의 형이상학적 의미를 찾는다.

 

 ■ 줄거리

영국왕 리어는 고령에 이르러 자신의 왕국을 세 딸에게 나누어 주기로 결정한다. 오해로 인해 왕은 진실한 막내딸 코오딜리어의

상속권을 박탈, 의절하고 그녀는 프랑스 왕과 결혼하게 된다.

 

리어는 두 딸 거너릴과 리이건의 집에 번갈아 살게 되지만 두 딸은 이내 아버지를 귀찮아 하고 결국 광야로 내 쫓는다.

이로부터 리어는 광기에 이르는 처참한 고통의 여정을 겉는다.

 

한 편 두 딸은 서로가 글로스터 백작의 사생아 애드먼드를 연인으로 독차지 하기위해 반목하게 된다.

사악한 에드먼드는 아버지 글로스터에게 적자인 에드거가 아버지를 배신했다고 믿게끔 모략을 해서 내치게 하고

둘째 딸 리이건의 남편 코온월과 공모하여 자신의 아버지 눈을 뽑아버린다.


에드거는 정신박약자로 변장하고 눈이 먼 아버지를 도우버로 인도하는데 거기서 그들은 리어왕과
프랑스에서 돌아온 코오딜리어를 만난다.

 

그들은 곧 에드먼드에게 붙잡히고 애드먼드는 부하들에게 그들을 죽이라고 명한다.

그러나 에드거는 결투에서 애드먼드를 패배시키고 그의 죄상을 폭로한다.

한편 거너릴은 에드먼드를 향한 질투로 동생 리이건을 독살하고 자살한다.

리어왕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불행속에서 코오딜리어를 팔에 안고 기나긴 고통의 여정을 마감한다.

자신의 충실한 신하 켄트백작이 지켜보는 가운데...

 

  ■ 제작/예술감독.번역.연출

 

제작/예술감독: 홍 유 진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
연출: 내 사랑 히쿠샤, 셰익스피어식 사랑 메소드 등
출연: 두 여자 두 남자, 죄와 벌, 배비장전 등

번역: 신 정 옥
명지대학교 영문과 명예교수
셰익스피어 전집, 현대영미극 번역 등

 

연출: 정 일 성
<주요작품>

악령, 상복이 어울리는 엘렉트라, 햄릿, 파우스트, 맥베드, 남한산성, 토이어, 당신 안녕, 게임의 종말
출세기, 아비, 줄리어스 시이저, 대왕은 죽기를 거부했다, 번제의 시간, 어느 아버지의 죽음, 오셀로
조선 총독부(TBC), 대춘향전(국립창극단), 그 하늘 그 북소리(국립무용단) 등

 

 

■ 주요출연

。장우진 ( 리어왕 役)
주요작품/ 이아고와 오셀로, 갈매기, 햄릿, 맥베드, 당신 안녕, 게임의종말 등


。장설하 ( 리이건 役)
주요작품/ 당신안녕, 맥베드, 오셀로, 느릎나무그늘의 욕망, 파우스트 등
수상경력/ 신춘문예 단막극상 연기상


。나성아 ( 거너릴 役)
주요작품/ 시카고, 캬바레, 겜블러,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등


。김태인 ( 코오딜리어 役)
주요작품/ 오이디푸스 THE MAN, 별주부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등


。이돈용 ( 글로스터 役)
주요작품/ 진지한농담, 맥베드, 바다의 노래, 무녀도, 지피족 등


。강경덕 ( 애드먼드 役)
주요작품/ 햄릿, 유리동물원, 맥베드, 오셀로 등


。곽인호 ( 오즈월드 役)
주요작품/ 번제의 시간, 어느 아버지의 죽음, 반민특위, 그라운드 제로 등


。이창호 ( 올버니 役)
주요작품/ 안녕 에콰도르, 맥베드, 오셀로, 나귀타는 박쥐 등


。오상화 ( 켄트 役)
주요작품/ 열 여덟 번째 낙타, 햄릿, Story Theatre 뽕, 마술가게 등


。김동일 ( 코온월 役)
주요작품/ 게임의 종말, 파우스트, 맥베드, 오셀로, 반민특위 등


。최익준 ( 에드거 役)
주요작품/ 파우스트, 맥베드. 세자매, 인연 등
영화/ 실미도, 강철중, 쉬리 등


。전민규 ( 프랑스왕 役)
주요작품/ 오셀로, 환희야 등

  

_________________ Memorable Lines from <KING LEAR>

리어: “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 이 거대한 바보들의 무대에 나온 것이 슬퍼서 우는 거야”

리어: “ 바람아 불어라, 내 뺨이 갈기갈기 찢어지도록!......

        천지를 진동시키는 천둥이여, 두껍고 둥그런 이 지구를 내리쳐 납작하게 만들라,

        대 자연이 인간을 창조하는 그 모태를 부숴라,

        배은망덕한 인간을 태어나게 하는 모든 씨앗을 당장 쓸어 없애 버려라!”

글로스터: “미친 사람이 눈먼 사람의 길잡이를 하는 것도 이 시대의 저주야”

 

[출처] [초대] 세익스피어 4대비극의완결<리어왕>3/10~12 [각 3쌍] (■감성충전■(연극,뮤지컬,콘서트,축제,영화,전시회,공연,음악)) |작성자 곱게자란앵민


리어 - 흐르는 강물에... 와 어떻게 다를까!!

같은 원작을 어찌 다르게 표현하는지 궁금! 그래서 더 보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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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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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4. 20:00
대학로 챔프예술극장


치과 진료받으러 병가낸 김에 mp3 수리하러 신촌도 가고.. 연극보러 대학로도 갔다. 역시 병가는 자주 써줘야.. ㅎㅎ


정말 많은 공연이 무대에 섰다가 내려지는 대학로에서 오픈런하는 공연은 나름 작품성을 인정받아서이지 않을까-

그래서 나름 기대를 많이 하고 본 공연인데.. 역시 비슷한 종류인 연극 라이어 1, 2와 비교를 하다보니 아쉬운 점이 꽤 보인다.

첫째. 오프닝 멘트가 아쉽다. 요즘 공연들은 대부분 오프닝 멘트에 신경을 많이 쓰던데 (강철왕의 단체 인사, 라이어류의 코믹 인사, 혹은 문제내서 선물주기 등) 

좀 심심하게 시작된 듯 싶어서 아쉽다.

둘째, 너무 뻔한 결말이어서.. 그리고 결말까지 가는데 크게 극적인 무언가가 없다는 것이 좀..

기본적으로 40대 친구 간의 잔잔한 고민거리를 다루는 연극이다보니, 라이어처럼 자극적인 소재를 사용하지 않아서일까.


그래도 라이어는 라이어고, 세친구는 세친구만의 매력이 있는 듯.

과연 나는 나이 40이 되면 어떤 고민을 하게 될까. 그리고 그 고민이 과연 해피~하게 해결될 것인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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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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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18. PM 16:00
두산아트센터
감성충전 초대이벤트

새벽 3시에 온 까페 단체 쪽지를 보고 급 신청해 당첨.

그 동안 공보가 사람들이 강철왕 강철왕 강철왕하길래.. 기회되면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기회가 일찍 왔다.

'스트레스를 스텐레스로..' 과연 얼마나 스트레스를 확 날려줄까 기대 만빵으로 출발~!

공연장이 있는 두산아트센터는 처음 가봤는데 아쥬 좋았다! 기타 대학로의 소극장들과는 차별화되는 시설이었다. ㅠ_ ㅠ 사진기를 안 가져간 것이 후회될 정도로 깔끔깔끔. 자꾸 자꾸 가고 싶은 곳이다. 가장 좋았던건 찾기 쉽다는 것 _ - _

저번에 Zen 보려고 홍대갔다가 공연장을 못 찾아서 결국 못 본 쓰라린? 기억이 있기에.. 찾기 쉬운 공연장을 매우 선호한다. 길치라 ㅠ

우렁찬 함성과 함께 시작한 공연. 지금까지 본 오프닝 중에서는 가장 힘찼다. 단체의 힘! ㅎ

후기라도 내용 네타는 되도록 하지 말자는 주의지만.. 이건 꼭 말해야겠다. - _-;

'스트레스를 스텐레스로..'는 그냥 연극 내용이다. -_ -; 스트레스를 풀어준다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ㅠ_ ㅠ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등장하는 인물들이 상징하는 그룹 자체가 좀 우울하기 때문에, 아무리 밝고 화려하게 치장했더라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건 마찬가지. 오히려 좀 씁쓸하달까.

그래도 참 볼거리는 많은 연극이었다. 일단 주연 배우의 몸! 우어 복근짱! ㅎㅎ 주옥같은 대사! 중간에 탱고 느낌의 안무가 나온 것도 좋았다.ㅎ

비록 기대했던 연극은 아니지만, 이런 종류의 종합 예술이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멋진 무대였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웃으려면, 라이어 시리즈같은 종류가 좋은 것 같다. '달링'과 '웁스'를 관심리스트에 올려놓고 있는데.. 언제 보러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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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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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정도밖에 없는 것 같지만...(다 어디갔지;)

영화티켓하고 EBS스페이스 공감 티켓이 많이 안보인다;


찾아보니까 블로그 활동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 본 라이어1, 지하철 1호선은 후기가 없네. 둘다 3번 이상 본 공연이니.. 또 볼 날이 오겠지 ㅎ

내년에도~ 즐거운 문화생활!
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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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11월 중(10월 중 이었던가?;)

'사랑은 비를 타고' 티켓을 판매하신 분이 서비수로 보여주셨다. 꺄-

시간이 급박한 관계로 대학로에 사는 만만한 연미를 포섭해서 관람.

그 때 적어놨던 후기를 첨부하려했으나.. 어디다 둔거지 - _-;


처음엔 호러 연극이라고 해서.. '에이~ 연극이 무서워 봤자지..' 했다가 큰 코 다쳤다.;;; 스토리 자체는 말할 것도 없고, 중간에 시체들이

자꾸 벌떡 벌떡 일어나는 바람에... 기겁*기겁 -_ -;

연극이라는 장르적 한계 속에서 영화 기법의 도입을 통해 독특한 즐거움을 줬다. 특히 회상장면은 아쥬~ 굳.

정말 저렇게 때려대고, 맞는 연극은 처음이다; 배우들 참 고생했다.. 연기들도 참 잘하셨음. 

스토리가 꼬이고 꼬여서, 누가 정리 좀 해줬으면 싶긴 하다. ㅎㅎ 대락 감이 오지만.. 약간 모호하게 끝난다. 그것도 묘미!


무서운 영화도 일부러 안 보는 나인데.. 그래도 다 보고나니 참 좋은 연극봤다는 생긱이 드는 연극이었다. 

★★★★
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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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20. 대학로 게릴라 극장. 저녁 8시

공보가 깜짝이벤트 당첨

겨우 8시 정각에 도착했다. - _-; 나름 여유있게 간다고 생각했는데.. 핸드폰의 지하철 시간 계산은 번번히 나를 낚는 듯.

하필 게릴라극장은 왜 이리 멀어 -_ -

다행히 같이 본 분이 먼저 도착하셔서 티켓팅해놓으셔서 다행.


몇몇분들의 후기를 읽고 '음 살짝 지루하려나.' 싶었는데, 왠지 꽤 하이클래스의 비유를 사용하는 부조리극이 아닐까 싶어서 과감히 신청!

무대는 정말 씸플했다. 콘트리트 스타일의 벽에 일반 문의 절반 사이즈의 문 하나, 왠지 열릴거 같은 블럭 2개(실제로 열렸다.;). 끝.

연출자 '강인서' 씨가 공연 시작 전에 분위기를 띄웠다. 살짝 퀴즈 타임도. 아우, 립스틱 받을 수 있었는데; 쪽팔릴까봐 잠깐 주저했더니-
 
라이어도 그렇고, 이런 식으로 시작 전에 살짝 웃겨주는게 꽤 호응이 좋지 싶다.


연극은 그닥 큰 늘어짐이 없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는데, 특히 할머니, 가정부, 따르뛰프, 아버지, 어머니역을 하신 분들이 좋았다.

적당한 수준의 코믹 요소와 상당한 수준의 섹시 요소가 극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 여배우분들이 어쩜~+_ + 특히 따르뛰프와 어머니간의 밀애? 장면은 아가들한텐 좀 자극적일 듯 싶다.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계신 어머니 역의 배우분의 옷이 살짝 흘러내리는 작은 해프닝이 있었으나, 노련하게 잘 처리하셨다. 쳇


꽤 열심히 웃으며 즐겁게 본건 본거고! 크게 남는 것은 없는 것 같다.

하긴 개그필이 충만한 캐릭터들을 보며 낄낄거리는 것도 좋지만, 어떤 철학이 담겨져 있진 않아서 조금 아쉽다.

열심히 웃다가도 어느 순간 무릎을 치게 만드는 그런 류의 블랙 코메디를 기대했기에 아쉬움이 더한지 모르겠다.


위선자 따르뛰프. 스트레스받은 날, 웃고 싶은 날에 보면 좋은 연극이다.

★★★☆



 
 
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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