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11월 중(10월 중 이었던가?;)
'사랑은 비를 타고' 티켓을 판매하신 분이 서비수로 보여주셨다. 꺄-
시간이 급박한 관계로 대학로에 사는 만만한 연미를 포섭해서 관람.
그 때 적어놨던 후기를 첨부하려했으나.. 어디다 둔거지 - _-;
처음엔 호러 연극이라고 해서.. '에이~ 연극이 무서워 봤자지..' 했다가 큰 코 다쳤다.;;; 스토리 자체는 말할 것도 없고, 중간에 시체들이
자꾸 벌떡 벌떡 일어나는 바람에... 기겁*기겁 -_ -;
연극이라는 장르적 한계 속에서 영화 기법의 도입을 통해 독특한 즐거움을 줬다. 특히 회상장면은 아쥬~ 굳.
정말 저렇게 때려대고, 맞는 연극은 처음이다; 배우들 참 고생했다.. 연기들도 참 잘하셨음.
스토리가 꼬이고 꼬여서, 누가 정리 좀 해줬으면 싶긴 하다. ㅎㅎ 대락 감이 오지만.. 약간 모호하게 끝난다. 그것도 묘미!
무서운 영화도 일부러 안 보는 나인데.. 그래도 다 보고나니 참 좋은 연극봤다는 생긱이 드는 연극이었다.
시간이 급박한 관계로 대학로에 사는 만만한 연미를 포섭해서 관람.
그 때 적어놨던 후기를 첨부하려했으나.. 어디다 둔거지 - _-;
처음엔 호러 연극이라고 해서.. '에이~ 연극이 무서워 봤자지..' 했다가 큰 코 다쳤다.;;; 스토리 자체는 말할 것도 없고, 중간에 시체들이
자꾸 벌떡 벌떡 일어나는 바람에... 기겁*기겁 -_ -;
연극이라는 장르적 한계 속에서 영화 기법의 도입을 통해 독특한 즐거움을 줬다. 특히 회상장면은 아쥬~ 굳.
정말 저렇게 때려대고, 맞는 연극은 처음이다; 배우들 참 고생했다.. 연기들도 참 잘하셨음.
스토리가 꼬이고 꼬여서, 누가 정리 좀 해줬으면 싶긴 하다. ㅎㅎ 대락 감이 오지만.. 약간 모호하게 끝난다. 그것도 묘미!
무서운 영화도 일부러 안 보는 나인데.. 그래도 다 보고나니 참 좋은 연극봤다는 생긱이 드는 연극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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