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스콘에 도전해봤다.

개인적으로 스콘이라는 빵이 대해서 잘 모르고 그러므로 그 독특하다는 식감에 대한 개념이 없지만;

여차여차 레시피를 따라 만드니- 그럭 저럭 먹을만한 빵이 나왔다.

하지만 그 중간 과정은 전투가 따로 없었다. ㅎㅎ 반죽과의 전투;

이번에도 콩지님의 레시피를 참고 -> http://blog.naver.com/ohmytotoro

감사합니다~ ^^*

깔린 것이 모카, 위의 것이 레몬. 원래는 모카 레시핀데, 레몬티의 분말을 이용해서 레몬맛도 함 만들어봤다.

그닥 심하게 레몬맛이 나진 않더라. 그냥 상큼한 정도? 여튼 그럭저럭 괜찮았고 모카는 좀 싱거웠다. 커피가 남아프리카산이라서 그런가;

멀쩡한 레시피를 분리하고 따로 계산하는 작업이 꽤나 번거로와서 시간이 꽤 걸렸다. 반죽과 사투를 버리는 것이 좀 피곤했다;

역시 케잌이 젤 쉽나? ㅎ

그래도 그럭저럭 먹을만한 빵이 나와서 다행.. 건포도 만세! +_ +

 

'Bricolage > Ba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 케이크 작업 결과 ㅎ (사과 케이크 + 가토 쇼콜라)  (0) 2009.01.12
티라미슈 케이크  (0) 2009.01.08
가토 쇼콜라  (0) 2008.12.29
요구르트 케이크 완성!  (0) 2008.12.01
주말의 간식 - 감자크래커  (0) 2008.11.16
Posted by Rtoran
,

No 오븐 베이킹의 바이블과 같은 블로그를 찾았다!

밥통이 비면 만들어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토요일에 만들어버렸다~

레시피는 콩지님의 블로그를 참고~ http://blog.naver.com/ohmytotoro/

콩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남의 것을 따라하는 처지에 무슨 과정샷이냐.. 다 생략!


완성된 케이크의 모습.. 밥통에서 대충 떼어내느라 윗 부분이 떨어져나갔다; 내 불안한 정신 상태를 반영하는 듯;

그래도 대충 계량한 것 치고는 그럭저럭 모양이 나왔지 싶다. 박력분이 좀 많이 들어가서 좀 덜 부드러운 듯~

그래도 상콤하니 맛나다. +_ + 요구르트가 주재료여서 그런지 시원하게 먹는 것이 훨씬 맛나다.

정말 재료가 단촐하다. 다이어트에도 좋을 듯. 부담없이 열심히 먹어줬다. 


머랭만드는 것이 쉽지 않지만..(아악- 내 팔!) 시간 날 때마다 밥솥 케잌을 도전해보고프다. ㅎ

요 레시피는 잘 기억해놨다가 선물이라든가에 종종 써먹어야겠다.

'Bricolage > Ba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 케이크 작업 결과 ㅎ (사과 케이크 + 가토 쇼콜라)  (0) 2009.01.12
티라미슈 케이크  (0) 2009.01.08
가토 쇼콜라  (0) 2008.12.29
모카 & 레몬 스콘  (1) 2008.12.08
주말의 간식 - 감자크래커  (0) 2008.11.16
Posted by Rtoran
,

"뻔와이프"님의 블로그를 참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http://blog.naver.com/ppunwife/140056115641


파슬리 가루는 없고.. 계량도 내 식대로 하긴 했지만. 대략 비스무리하게 완성되었다. ㅎ



뽀대는 영~ 그렇다. - _-; 역시 오븐이 필요해..

역시나 두께가 관건. 얇을 수록 맛나다.

저번에 박력반 다룰 때도 느꼈지만.. 체치는 작업이 그리 만만치 않다. 또 모양 내는 것도 꽤 번거롭더군. 익숙해지면 시간이 덜 걸리려나.

여튼 암냠 맛나게 먹었다~ ^^

그럼에도 오징어 김치부침개가 땡기는건... 왤까? ㅎㅎ

내일은 오징어나 한마리 사와야겠다..

'Bricolage > Ba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 케이크 작업 결과 ㅎ (사과 케이크 + 가토 쇼콜라)  (0) 2009.01.12
티라미슈 케이크  (0) 2009.01.08
가토 쇼콜라  (0) 2008.12.29
모카 & 레몬 스콘  (1) 2008.12.08
요구르트 케이크 완성!  (0) 2008.12.01
Posted by Rtoran
,

  사이드 패스, 블록 턴, 체인지 핸드, 클로즈드 포지션... 에가다 명칭은 모르겠지만 찰스턴 기반의 꾸밈 동작을 배웠음

  그냥 쉬엄쉬엄 천천히 배워야겠다. 동영상만 보고 느낌까지 잡는건 무리가 있는 듯. 선배기수에게 사사받지 않는 한.

  조금 단련이 된건가.. 이번엔 종아리랑 발 바닥이 안 아프다~ 캬캬. 저번엔 몸살기운이 좀 있어서 그랬던건가 - _-; 여튼 살거같음.

  다음주면 대망의 찰스턴인가... 무섭다 무서워~
Posted by Rtoran
,
=_=; 한번 날려 먹고 나니까 쓸 기운이 안난다 - _-;

음악을 즐기고, 파트너를 배려할 것.

되도록이면 적은 공간을 사용하는 법을 익힐 것.

스윙만의 무게 중심 이동을 확실히 지킬 것.

무릎 조심할 것.


@_@

아자아자!

Posted by Rtoran
,
1주차 때는 왠지 모르게 안 가서;

2주차가 실제 첫 시간이다.

레슨 처음부터 좌절 = _=; 역시 탱고는 걷기가 어려워..

예전에 배운 것과 스타일이 다르당. 뭐 포인트만 인식하고 스스로의 스타일을 찾아가야하는거겠지만..

흥이 안 난달까;

지금 원하는건 뭔가 흥이 나는 춤인거 같은데.. 탱고는 참 얌전하다. ㅎㅎ

뭐 경쾌한 느낌의 밀롱가도 있지만. 아직 초급이니까 + _+ ;

결국 궁극적으로 마스터해야할 춤은 탱고인데(가능할까? -_-;)

그래도 힘 내서! 열심히 배우자!!

레슨갈 때 걸어서 가고 올 때 걸어서 와야겠다. 운동 운동!

뒷풀이는 가지 말아야지 =  _=;

'Bricolage > Danc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Tango Seduction 44기 초급 2주차  (0) 2008.01.13
Tango Seduction 초급 1주차  (0) 2008.01.07
LATINFEVER 새해 첫 정모(2008. 1. 5)  (0) 2008.01.07
Latinfever 2007년 마지막 정모.  (0) 2007.12.30
오랫만에 살사..  (0) 2007.12.23
Posted by Rtoran
,

Wheat beer

Bricolage/Brewing 2007. 12. 23. 21:2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랫만에 맥주 제조 작업을 시작했다. 12월 20일 밤 12시 경 1차 발효 시작.

꽤 옛날에 사놓은 원액인데 장소 문제로 만들질 못했다. 과천엔 머 시원한 베란다도 있고, 냉장고도 큰거 있고.. 여차하면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숙성시킬 수 있으니 아주 좋은 조건이지. ㅎㅎ

그.래.도. 적당히 만들어야지 =  _=; 맘먹고 만들면 거실을 맥주바다로 만드는건 순식간이다. ㅎㅎ

밀맥주를 만들고자 한건 병맥주 중에 '호가든'을 마시고 필받아서 였던 것 같다. 근데 지금은 호가든맛이 전혀 기억 안난다; 마신지 정말 오래되었구나;

밀맥주에 대한 기본 정보 : 오래 숙성시키면 오히려 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적어도 병입 후 3개월 안에 마실 필요있음. 약간 막걸리맛이 날 수 있다.(이건 대부분의 수제맥주에서 느낄 수 있음, 정도의 차이)

제작 중 문제점 : 졸려서 ㅠ_ㅠ 너무 높은 온도에서 효모를 풀어버렸다. ㅠ_ㅠ 언능 만들고 자고 싶었음. 보통 30도 이하 ~ 15도 이상? 의 온도에서 효모를 넣는거라는데.. 37도인가에서 넣음; 이럴 경우 신맛을 내는 효모가 왕성히 활동해서... 맥주가 신맛이 난다고 한다. ㅠ_ㅠ 머 어느정도 신맛이야 맥주에 있는게 당연하니까.. 그래도 너무 시진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효모 starter를 만들 때, 처음에 효모가루를 넣고 젓지 말아야한다.! 한 5분 후에 저으라고 하던데 안 저어도 무방한 듯

부디 맛난 맥주로 변신하길 바란다아 ㅠ_ㅠ

다음번엔 인디안 페일 에일을 만들어봐야지. 골드급 맥주 도전!



26일이나 27일에 병입해야지.

'Bricolage > Brew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Johnnie Walker School - Hobby class  (0) 2008.11.24
Wheat beer 병입!  (1) 2007.12.29
Posted by Rtoran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랫만에 라틴바에 다녀왔다. 원래는 누굴 끌고 갈 생각이었는데 친구네 함들어오는데 가야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혼자. ㅠ_ㅠ

위치는 인덕원역 근처의 라틴풀(Latin Full). 안양 지역의 동호회 라틴피버의 정모다.

바의 크기는 아수까 정도? 동호회의 규모도 작은 편인데 외부에서 (안산 등)에서 종종 놀러온다고 한다.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지방 동호회의 형태이다. 나름 강남권과 가까워서 그 쪽에 회원을 빼앗?기는 것 같다.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과천분들은 주로 강남쪽에 가신다고 하신다. 강남쪽이라함은 LP아니면 라파겠지.

여튼 역시나 지역동호회의 특징인 가족같은 분위기를 강조하신다. 뭐 싫지는 않지만 뒷풀이는 자주가고 싶지 않은데 ㅠ_ㅠ 살빼야해!! -0-;

7시부터 정모시작해서 10시 반에 끝난다고 해서.. '오..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나네. 사람들이 일찍 모이나보다..'라고 생각하고 간 것이 오산 =  _ =; 한 8시 반 쯤되어야 사람들이 많이 오기 시작했다. 여기나 대전이나 뭐 ㅎㅎ

정말 간만에 바리님을 뵈었다. 맥주를 직접 만들 수 있다! 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신 분. 비록 그분이 만든 맥주를 직접 마셔본 적은 없지만 - _ -; 난 먹을 복이 그닥 많진 않은 것같다. 역시 세월을 비껴갈 수 없다. ㅎㅎ 약간 아저씨분위기가 나신다 ㅠ_ㅠ 나이가 어떻게 되시더라.. 내 머리가 짧아서 그런지.. 처음 살사를 배울 때랑 길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_= ; 쉽게 알아보시더라 ㅎㅎ

아아 그리고 따루님도 오셨다. 따루님은 8월달에 라댄마 초급발표회 뒷풀이 이후로 처음이다. 그 때보다 살이 빠지셨다. ㅎㅎ 일단 얼굴이.. 그 아래는 잘 모르겠다 =  _=; 뒷풀이에서 사람들이 같이 사진 찍으려고 난리더만; 따루님도 참 힘들겠어;

그나저나 참 큰일이다.. 체력이.. 체력이 ㅠ_ㅠ 떨어졌다. ㅎㅎ 옷을 좀 따뜻하게 입고 가긴 했지만.. 두곡 췄을 뿐인데 땀이!!; 많이 긴장해서 그런가.. 오랫만에 스텝을 밟으려니 잘 안 된다.. ㅎㅎ 패턴도 다 까먹고 =  _=;
심심하게 춤을 춘 것 같아서 파트너분들께 죄송~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춰서 나중엔 다리가 후들후들하더라.. ㅠ_ㅠ  

뒷풀이까지 따라갔는데.. 술마시니까 춤이 좀 더 잘 춰지는 듯 ㅎㅎ

탱고강습을 들을까 말까 고민 중이다.. 분위기는 좋을 듯. 연령대가 좀 높은 것같지만 =  _=;

'Bricolage > Danc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Tango Seduction 44기 초급 2주차  (0) 2008.01.13
Tango Seduction 초급 1주차  (0) 2008.01.07
LATINFEVER 새해 첫 정모(2008. 1. 5)  (0) 2008.01.07
Latinfever 2007년 마지막 정모.  (0) 2007.12.30
Latinfever 탱고 초급 2주차  (0) 2007.12.27
Posted by Rtor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