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오후 4시. 약 두달간의 다음 라이프 체인저 활동을 마감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장소는 한남동 다음 사옥. 이번엔 시상식이라고 입구에 세워놓고 그런건 없었다. 찍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아쉽.

신세계 강남점에 들려 키엘 공병을 샘플하고 교환하느라 살짝 15분 정도 늦었는데, 마이크 상태 이상으로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 (늦게 온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_ =)

드디어 시작.
사회를 맡으신.......... ㅠ_ ㅠ


 
자유로운 인사말을 선사하신 CPO님(이름 기억 못해서 큰일이다- ㅎㅎ)

레드 까펫도 마련되어 있었다. ㅎㅎ

팀에 하나 마련된 꽃다발. 지하철에 이거 들고 타기가 완전 쪽팔렸으나, 그냥 버리기보다는 해체해서 갱생시킬 수 있는 분에게 드리고자 꿋꿋이 챙겨왔다. 다음은 꽃다발 주문 업체를 하루 빨리 바꾸길 바란다. 

팀장 표시를 안해준다. 쩝

실제론 저기서 제세공과금을 빼야한다.

헬륨을 담은 풍선과 포토월, 간단하게 준비해주신 음식들도 잘 먹었다.
특히 버섯에 크림소스 올려놓은 것과 연여 샌드위치 굳!

최종 순위는 우수상.

이마저도 상당히 과하다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발표를 그렇게 망쳐버렸는데, 아이디어 평가가 얼마나 좋았길래 우수상을 탈 수 있었는지.. 참 궁금하다. 원래 계획대로 발표했으면 최우수 탔을 듯. 머 지나간 일이니-

예상대로 최우수는 모바일 1팀. 사회자분이 어떤 팀이 최우수 받을 것 같냐고 질문했을 때, 주저없이 모바일 1팀이라고 말했는데, 역시나.

검색팀은 역시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 났더니 절대 이쁘게 보이지 않았다. 정작 열심히 한 사람은 얌전히 있고 아닌 사람들이 난리다. 요즘 대학생들은 저런가. 왠지 동병상련인 '홍남매'의 동생분께는 살짝 인사-. 넘 오지랖이었던 듯 싶어서 - _-... 후회 중이다;

여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다음 라이프 체인저 활동. 끝났으니 다 접어두련다.


덧, 당최 울 학교 사람들은 어디가 어떻기에 Daum에서까지 정상이 아니라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다음 직원들의 수다를  살짝 듣다가 울학교 출신 사람은 정상인 사람 못 봤다는 소리가 나와서 깜짝. 다음 내의 카이스트 출신 사원에 대한 이야기라지만 쫌.. 난 정상 맞나?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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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차

1주차

발대식 다음날에 제주 올레여행을 갔다. 개인미션뿐이라면 모르겠는데 팀미션을 위한 회의가 필요해서 본의아니게 넷북을 가지고 떠났다. 여기서부터가 에러. -_ - 여행은 몸이 가벼워야하는데 ㅠ_ㅠ
게다가 여행 내내 팀장으로서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했다.
결국 여행은 완전 피곤했고, 하루 줄여서 3박 4일로 마무리.

-개인미션
솔직히 완전 하기 싫어서 꾸역꾸역. 너무 홍보- 같은 느낌이라~
http://blog.daum.net/daumjido/24

- 팀미션
나름 신선하게 해보려고, 간만에 태그쓰고 포토샵 작업하고~ 해서 깔끔하게 만들었는데 한 포스팅에다가 정보를 다 담아야했었던 듯.
http://blog.daum.net/daumjido/136

2주차

- 개인미션
이번에도 미흡. 사실 창덕궁에 직접 갈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한파가... -_ - 넘 추워서 가지 못했다.. ㅎㅎ
http://blog.daum.net/daumjido/205

- 팀미션
이번엔 설문조사! 내가 설문지만들면 아마 분량이 꽤나 나올 듯해서 팀원들에게 분배.
기대에 못 미쳤지만 어쩌겠어. 다행이 비바님네 아이들한테 부탁해서(수능본 다음날 설문조사하게 된 아이들.. 미안ㅠ 정말 잘 활용했다! 땡큐~) 잘 마무리. 내가 44장을 하지 않았으면, 팀별 최저 분량에 미달되었을 듯;; 
여튼 지난 미션 명예의 전당을 분석한 결과.. 내용도 중요하지만 포스팅 아이디어가 상당히 중요한 듯- 해서 거위의 꿈의 가사를 활용해서 제작.. 
http://blog.daum.net/daumjido/297

솔직히 내용은 그저 그랬지만, 일단 논리의 흐름과 결론은 잘 내었고, 포스팅 아이디어 덕분에 명예의 전당에 진입.

3주차

- 팀미션
이번엔 물량 & 포스팅 아이디어로 승부.
일단 아이디어 중복금지라는 압박이 있기에 1인당 20개의 아이디어와 1개의 UCC 제출을 결정. 원래 팀장은 면제지만.. 난 그냥 했다. UCC는 안 했지만. 흣
지금 생각하면 후회되는게.. 괜히 20개 하자고 해서 기능별 정리에 애먹었다.. 넘 많아! 그래도 이렇게 기능별로 정리한 것이 다른 팀과 차별화되어서 점수 잘 받았다.
포스팅 아이디어는 스타워즈에서~ 그리고 조금 재미있게 해보고자 노력을 꽤 했다. 다른 팀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 '로드맨의 하루' 자체 제작해서 집어넣고.. 
http://blog.daum.net/daumjido/356

엄청 열심히 했으니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게 당연! = _ =;


4~6주차
 
4주차

- 개인미션
큭, 나름 신경써서 열심히한건데.. 처음엔 개선점을 '더보기'로 숨겨놨어서.. 아무래도 심사하시는 분이 못 보고 지나치신 듯. 아쉽다.
http://blog.daum.net/daumjido/401

- 팀미션
4~6주차 미션 수행 계획서만 제출하면 되어서.. 쉽게 쉽게 해서 제출.
팀회의를 해도 아이디어 도출에 진전이 없길래. 걍 내 생각대로 아이디어를 내서 진행.
결국 그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지 않았나 싶다.;;

5주차

- 개인미션
그래도 개인미션도 명예의 전당에 함 올라봐야지 않겠냐! 싶어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
각종 꾸미기에다가 내용도 충실. 완전 귀찮았지만.. 노력했다.
http://blog.daum.net/daumjido/477

그래서 결국 명예의 전당에 입성 ^_____^v

- 팀미션
난 최종기획서 작업, 다른 팀원들은 UCC 하나씩-
UCC들이 내 예상하고는 좀 동떨어지게 제작이 되어서; 안타깝긴 하지만.. 일일이 아이디어 지정해서 이리저리 찍으라고 하기에는 의욕이 없었다.. = _=; 그래서 대충 제출!
http://blog.daum.net/daumjido/559

6주차

- 개인미션
킁. 딱히 마무리랄게 있나~ 그냥 지금까지 한 것 정리하고.. 기존에 생각했으나 최종기획서엔 들어가지 않은 아이디어 조금 담았다. 글리에 푹 빠진 때여서 ㅋㅋ OST 중 하나를 테마로 작성.
http://blog.daum.net/daumjido/577

- 팀미션
일단 초안 제작 후, 경희씨가 만든 배경에 맞춰서 완성.
어떻게든 논리가 잘 이어지도록 고민고민고민의 나날이었다. =_ =; 제안한 아이디어에 대한 예제도 준비해야했기에 번거로왔고.. 거의 독자적인 작업. 아무래도 5주차 UCC에 담겨진 기능들이 실현가능성이 떨어지거나 주제와 동떨어져있어서 앞부분의 내 아이디어에 비중을 거의 다 뒀다;

아이디어리그

2, 3주차 명예의 전당, UCC, 최종기획서의 힘으로 아이디어리그에 진출!
최종적으로 3, 10팀이 각각 명예의 전당 3회 진출, 2회 진출로 경쟁자였고, 10팀이 제안한 계층지도가 우리 쪽 UCC 컨셉과 동일하면서도 훨씬 잘해서.. 어떻게 되려나 했는데..

급한 일정으로 기존의 최종 기획서를 발표용으로 다시 제작해야했다. 이 때 잘한 것 하나.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메인 주제를 중간에 오픈한 것.
처음부터 주제를 열어놓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배경, 현재의 상태 등에 대한 내용에서부터 왜 이런 주제를 잡았느냐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꽤 괜찮았지 싶다.
덕분에 논리짜느라 고생 좀 했다. 완전 하기 싫었다... 스크립트 짜는 작업도... = _=
결국 발표 2시간 전에 완성!
원래 발표는 팀원들에게 넘길까- 했는데.. 아무래도 주요 아이디어가 내 아이디어고.. 이것도 좋은 경험이겠거니해서 걍 했다.
의욕이 엄청 없는 상태였기때문에.. 발표 준비는 그닥 안하고; 열심히 읽었다;;; 물론 긴장해서 앞을 볼 여유도 없었고, 15분의 시간 압박도 꽤 되었고.. 그래도 중간중간 개그코드를 넣어 -_ -; 웃긴게 다행.
개인적으로 아쉬운 발표를 마치고..
Q&A 시간 때, 개인적인 경험과 결부시킨 답변을 해서~ 모두를 웃긴게 =_= 좋은 평가를 받았지 싶다. ㅎ

지도그룹 세팀 중에서 새로운 기능 쪽을 주제로 맡은 7, 9팀이 주목을 받았고, 그 중에서 실현가능성의 측면에선 우리팀이 우위니 결국 우리팀이 지도 그룹 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은 했다. 로컬센터장님이 '데이트'라는 키워드를 강조하시긴 했지만 ㅎ

아마도 검색, 미동, 모바일에서 한팀씩 수상할거라고 생각했다. 일단 검색 부분은 대규모니까. 미동 부분은 시각적으로 잘하고 치열하니까. 모바일은 요즘 완전 뜨고 있으니까!

아마도 우리팀의 수상은 모두의 예상 밖이었지 싶다.

솔직히 솔직히 솔직히.

울 팀, 아이디어리그 발표날에 모인게 발대식 이후 처음 모인거고; 온라인 회의를 해도 1시간 넘어본 적.. 한번 있나..
최종기획서 제작하는 3주간은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로 회의도 거의 안 했는데. = _=;;;
밤새서 회의하고 오프모임 자주가지고.. 그렇게 열심히 한 팀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머 팀장 복이 없어서 글치요-! 라고 외치고 싶긴 하다 ㅠ_ ㅠ

2, 3주차 명예의 전당, 최종기획서, 아이디어리그 발표의 반절 이상이 내 손에서 이루어졌기에 이 좋은 결과가 더 보람되긴 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너무너무너무 하기 싫었다. -_ - 이거 뭐.. 잘해봤자 남좋은일 하는거잖아! 이러면서 -_ -;
그래도 '다 경험이지~'라고 생각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완성.

개인적으로 이번 수상은 내 손을 많이 탄, 하기 싫은 마음을 엄청 다스리면서 결국 완성한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휑. 다들 알아주려나 몰라. 
막 자기가 잘해서 잘 되었다! 이러는 팀원은 없길 바란다. ㅠ_ㅠ

시상식 후기는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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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디어리그 후기를 따로 적진 않을 생각이었지만(이미 체인저스 전체 후기를 작성..해놨다.) 마음이 바뀌어서 늦게나마 남긴다.


 기다림

12월 22일 오후 4시 반~6시 반까지 발표인지라, 미리 연습도 할 겸 서둘러 한남동 다음 사옥으로 이동했다.
도착하니 3시 50분쯤. 그.러.나. 미팅룸에 오는 순서대로 집어넣어놔서 미리 연습이고 자시고 할 환경이 되지 않았다. 게다가 3팀 발표자까지 같은 룸이어서 더더욱.

그냥 대본만 되뇌이다가 발표 시작 5분 전 화장실에 다녀오려는데, 때마침 다음에 귀인(?)이 방문. 어떤 할아버지가 사람들 줄줄이 끌고 들어오기에 '헉.. 지도팀 발표는 다음 사장님이라도 오시는건가' 생각했으나 다행히 고작 국회의장님의 방문이었고 잠깐 발표장 둘러보더니 되돌아갔다. 풋.

 시작

발표순서는 3,7,9팀 순. 예상은 했었지만 제비뽑기로 정하지 않을까.. 은근히 기대한 것이 있어서 아쉬웠다.

3팀 - 마케팅 관련 발표는 좀 아쉬웠다. 아이디어 적용의 예 같은 것이 있었다면 좀 나았을텐데. 그 팀, 전파소녀님이 꽤나 고생했을 듯.

7팀 - 총 3개의 아이디어, 그 중에서 UCC로 공개된 아이디어가 제일 나았다. 발표를 진짜 잘했다. 급긴장!

 발표

드디어 9팀 발표 시작. 

정말 다른 팀원들에게 넘기고 싶었지만, 주요 아이디어가 전부 내 것이라 다른 사람이 설명하는 것보다 내가 하는 것이 낫고, 큰 경험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직접 하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얼마나 하기 싫었던지, 대본을 발표 2시간 전에 완성.
처음부터 '많이 떨리면 읽어야지'라고 시작은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대놓고 읽어버렸다. 그렇게 열심히 읽었음에도 시간이 부족했다. 대본을 너무 세세하게 작성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논리 연결을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후반부 UCC 부분은 감히 논리적으로 연결시킬 엄두가 안나서(사실 아예 빼버리고 싶었지만 꼭 UCC가 들어가야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박경희씨에게 넘겼고, 경희씨가 모자란 시간동안 열심히 마무리해줘서 잘 마칠 수 있었다.

휴- 두근두근두근, 끝나고 나니까 정말 날아갈 듯 기뻤다. 그리고 바로 물밀듯이 밀려오는 후회. 더 잘할껄...

 Q&A  

사실 문답시간은 그렇게 걱정 안했다. 그냥 '수고하셨어요-'하고 넘어갈 줄 알았는데 왠걸- 질문을 뭉테기로 던지시더군.
처음 질문은 아직 내가 발표 후 외상에서 벗어나지 않은 상태라 김재량씨에게 PASS. 잘해주셨다. 두번째 질문들은 내가 답했는데 개인적인 경험과 결부시켜서 본의 아니게 큰 웃음을 드렸다. 대략 잘 마무리.

 마무리

저녁으로 다음에서 도미노피자를 쐈다. 그리고 각종 기념품도 받았다. 필요했던 탁상 캘린더가 들어 있어서 다행. 나머지 것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아이디어리그에 진출한 다른 팀이나 직원들하고 좀 더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거의 끼리끼리 놀다가 헤어지게 되었다. 본의아니게 가장 먼저 단체로 나와버렸다. 다른 팀들은 뒷정리하고 나왔을 듯.
우리 팀은 지방사는 사람들이 많아 그냥 바로 해산- 솔직히 술마시는게 별로 안 땡기기도 했다.


총평 : 살사컴페티션 때보다 더 떨어버린 것이 아쉽다. -,. - 이것 저것 챙겨주신 Daum, 감사합니다. ^^

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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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지만 이런 포스팅을 올리게 될 줄이야..

지도 9팀 입상!

저 사진은 내가 찍었기에.. 내 모습을 찾을 순 없다! 여러모로 잘 활용한 발대식날 사진들.

23일에 발표 예정이라고 하긴 했는데.. 밤 10시 넘어서까지 발표가 나지 않아 걍 끄고 자려는데.. 잠이 안 와서 - _- 30분 넘게 뒤척이다가 다시 일어나서 컴퓨터를 키고 놀다가 확인!

사실 개인 MVP가 더 가능성 높지 않을까 싶어서 =_ =; 그 쪽 먼저 보고~ 실망하고~ 큰 기대없이 팀발표를 확인했는데! 맨 처음에 익숙한 사진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그래도 떨어지면 속상하겠지.. 했는데 붙어서 다행. 연말에 큰 선물받았다. ^^
짜증나서 포기하고 싶었던 기억이 난무하지만 = _- 여러모로 나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같이 놀아준 지인들께 감사!

그나저나 경쟁PT 때, 저런 심사기준을 말해주진 않았는데, 다른 팀은 말해줬던건가. 개인적으로 Q&A가 평가점수에 포함되었다는걸 이 포스팅을 통해 처음 알았다. 미리 알았다면 긴장해서 더 실수했을 듯하다.

일단 저 목록에 포함되었다는 것은 지도 그룹 중 1위라는 것,
개인적으로 평가를 내리자면 우리 팀의 최종 기획서는 창의성 : 중, 이해도 : 상, 분석력 : 상, 발표력 : 중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로컬센터장님이 특정 기능이 창의성이 높다고 평가해주신걸 보면 창의성에서도 상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모바일 1팀이 최우수, 다른 두팀이 우수상을 받을 듯 싶지만 미흡한 결과물을 이쁘게 봐주신 것만으로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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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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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Daum 라이프체인저 여러분!

지난 10월 발대식에서 여러분들의 얼굴을 처음뵌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개월여가 지나가고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을 아이디어리그 참가팀을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명예의 전당이나 크리에이티브 체인저를 뽑을 때마다 느끼는 바이지만, 하나같이 우수한 여러분을 심사하는 것 만큼

곤혹스러운 일도 없는 듯 하네요. 마음같아서는 100팀의 여러분들을 모두에게 참가의 영광을 드리고 싶지만

아쉽게도 공지했던 대로 평가기준과 기존의 활동열의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참가팀을 선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선발기준은 알고계시겠지만 1~3주간의 팀활동 결과 50% 와 보내주신 4~6주차 기획서 및 UCC 결과 50%

점수의 합산으로 참가팀을 선발했습니다. 끝까지 평가에 최선을 다해주신 각 서비스 팀 팀장님 들께도 수고했다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이디어리그는 <2009년 12월 21일(월)~22일(화)>까지 발대식이 이루어졌던 한남동 사옥 에서 이뤄지게 됩니다.

  ※ 선정된 팀의 팀장님들께는 별도의 안내공지가 갈 예정입니다.

 ----------------------------------------< 참 가 팀 >---------------------------------------- 

그룹명 팀명 그룹명 팀명 그룹명 팀명
검색 A그룹 8팀 모바일 1팀 지도 3팀
A그룹 10팀 2팀 7팀
B그룹 1팀 6팀 9팀
B그룹 2팀 쇼핑 1팀 카페 2팀
C그룹 6팀 2팀 3팀
C그룹 7팀 7팀 5팀
C그룹 8팀 엔터 3팀 미동 3팀
금융 2팀 5팀 6팀
4팀 9팀 7팀
10팀     8팀

----------------------------------------------------------------------------------------------------------

다시한번 2개월동안 Daum Life Changers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Daum의 서비스들을

창의적으로 알려주신 팀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이디어리그에 참여하게 되신 팀원 분들에게는 축하의 인사와 성실한 준비를 바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구요.

안타깝게도 함께하지 못하는 팀원 분들께서는 같은 그룹의 선정팀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 해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디어리그의 세부 공지는 해당 팀장님들에게 메일을 보내드리고 공지사항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예상 못했다고 하면 그짓말이고.. 올라갈 가능성이 높긴 했다.

그 고생을 했는데 못 올라가면 아쉽지.

2~3주차 명예의 전당에 최종기획서는 그정도면 무난.. 아쉬운게 있다먼 저것들의 70%이상은 내 손으로 만들었다는 것;;

총 인원이 9명인데 말이다! ㅠ

난 아마 나중에 일 많이 하는 팀장이 될 듯.. -_ -.. 내 손을 안타면 제대로 되는게 없어!라고 외치며 ㅎㅎ


이제 남은건 경쟁 PT.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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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6

Daily life 2009. 12. 17. 10:07

- 2009 과천시설관리공단 모니터요원 간담회

드디어 끝!

꽤 형식적이지만 모여서 진행 상황 듣고.. 저녁 먹고..

모니터된 사항을 바로바로 개선하는 점이 보기 좋다.

오늘은 월향도 맛났다. - _-; 6개월 전에는 쓰러지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손님도 꽤 있었고- ㅎㅎ

내년에도 함 지원해볼까- 다시 뽑아줄진 모르겠지만.. 덕분에 문화생활 잘 했다.


- 다음라이프체인저 아이디어리그 당첨

으음. 다음은 발표 날을 + 1 해서 공지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12월 16일에 날꺼면 좀 일찍 나던가.. 밤 10시 넘어서 알려주는 센스가 아쉽.

예상했던? 결과라 크게 좋고 그런건 없다. (거만)

다만 번거로운 일거리가 늘어났다는게.. = _=..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야지 싶다.. 스스로 번거로움의 구렁텅이로 들어가는 듯.......

100팀 중에 29팀 뽑힌거고.. 그 29팀 중에서 3팀 안에 들지 못하면 큰 의미가 없는데

쫌 많이 힘들 듯? =_ =; 혼자서 어찌 할 수 있는게..

그래도 쫌 더 수고를 해볼까나.

22일 오후 4시 반~ 6시 반..  한남동 다음. 춥지 않아아햘텐데..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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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이라는 생활의 변신이 필요한! 민정이를 돌아오게 만들고자 하는 목적도 있는!!

그런 개성있는 모델을 활용해서 재미와 주목성을 한꺼번에~!!!

이전 광고들과 비슷한 형식으로 가야 시너지 효과가 있겠죠?

기본적으로 현재 대학생의 신분인 박석이기에,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준비했습니다.


1. Daum 금융 편





박석, 자판기 앞에서 음료수를 뽑는 친구 곁에서

'100원만'

식당에 줄서서 친구에게

'나 좀 사줘'

(먼가 돈이 없어보이는 이미지.
친구들의 '또?'라는 눈빛)




Daum 금융 서비스 홍보

'펀드'

'상담 사례'

'오늘의 포커스'

등등..



마지막으로 돈다발과 함께하는 석이의 모습


2. Daum 엔터 & 티비팟 편




박석, 친구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태연? 누규?"

"2PM? 듀엣이야?"

등의 망언을 날리고..

주위의 친구들은 자리를 박차고 석이를 떠나고..

석이는 친구들을 붙들며 애절하게 외치는데..

"얘..얘들아~;;"
 



Daum 엔터를 통해 최신 연예계 트랜드 파악!

티비팟을 통한 아이돌 영상, 안무 섭렵!




마지막엔 아이돌처럼 꾸민 석이의 모습 or

가능하다면 최신 댄스 안무를........ 석이가 직접.... ㅎㅎ



너무 흥미 위주의 에피소드일지 모르겠지만, 역시 눈길을 끌려면 포인트가 확실해야죠.

이런 광고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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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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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런칭 편


런칭 편답게 전체적인 컨셉 & 주요 키워드들이 잘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박석, 방사선남 변신, 라이프 체인저, Daum으로 바꾸자. 생활이 바뀐다. Life on Daum 등..

한편의 광고 속에 잘 버무려져 있다. 특히 30일간의 UCC의 주요장면들이 적재적소에 들어가 있는게 인상깊었다.

허나 키워드들 자체가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박석이 누구인지, 라이프체인저가 무엇인지 알고 모르고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것이다.

   라이프체인저에 대해 모르는 사람  라이프체인저에 대해 아는 사람
 박석을 모르는 사람  박석? 라이프체인저? 뭐지? Daum 광고이긴 한데.. Daum에서 확인하라고? 박석이 모델인가? 비방용인데..; 그래도 중간에 흥미로운 장면들이 있으니 가서 검색해봐야겠구만. 1000명의 라이프 체인저라..  박석? 누구지.. UCC 스타? 민정이는 누구야; 그나저나 대학생 라이프체인저 모집하더니 저런거 시키는거군. (나도 지원할껄 or 난 떨어졌는데..) 박석에 대해서, 라이프체인저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검색 좀 해봐야겠네.
 박석을 아는 사람  헉. '그' 박석이다! 완전 비방용 마스크인데.. 광고타네.. 대박! 그나저나 그럼 그 UCC들은 페이크? 민정이도 그냥 광고용인건가. 검색해봐야겠군. 그나저나 라이프체인저는 머지? 천명이나??  엇, 석이가 신분상승했구만- 티비에도 나오고! 라이프체인저는 박석을 돕는거였군. 과연 민정이가 돌아올까?

TV를 통한 광고는 정말 다양한 대중에게 전파되니 그냥 보고 넘기는 사람부터 크게 영향을 받는 사람까지 그 정도의 차이가 크다.

또, 호의적인 반응도 있겠지만, 부정적인 반응도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런칭' 편으로서 키워드를 전달하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CF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점은 마지막, "Daum에서 확인하자"라는 부분을 그 아래의 아래의

"1000명의 라이프 체인저가 돕는다"라는 멘트와 어울리게

Daum에서 확인하자 => Daum으로 오라

이렇게 바꾸면 좀 더 공격적인 홍보 효과를 불러올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전체 점수를 매기자면

★★★★ (4개/5개 만점)


2. 스타일 편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약하다'

나름 전, 후의 대비를 주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미흡했다.

널부러진 옷들 사이에서, 그리고 살짝 부실한 옷걸이인 박석의 헐벗은 모습을 노출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옷을 대보면서 고민하는 모습, 끝의 멍~하니 있는 모습을 통해 바로 드는 생각은

1. 석이가 우유부단해서 못 고르고 있다.

2. 사놓은 옷이 작거나 커서 맞지 않는다.

이정도.. '옷을 못 입는' 이미지를 심어주기에는 약하다고 생각된다.

사실 맨 마지막의 스타일리쉬한 모습과 대비시키려면, 앞의 모습에서 좀 더 임팩트를 줘야한다. 

by Friends

위와 같은 정도??
 
그래도 현재와 같은 배경에 저런 식으로 이상한 스타일의 스틸컷을
 
여러 컷 넣어주는 좋았을 것같다.

그리고 변신을 위한 순서로, 일단 추천 스타일 파악 후~ 옷가게 찾아가는 것이 맞지 싶다.

마지막의 변신 후의 박석의 모습은 이쁘게 잘 나왔지만.. 여러보로 아쉽다.

그래서 점수는

★★★ (3개/5개 만점)


3. 메뉴 편


3번째 메뉴 편도 위와 같은 문제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박석이 짜장면, 짬뽕을 가지고 고민하는 부분은 박석의 '우유부단한 성격'만을 너무 강조한다

어느 정도냐하면.. 박석은 추천맛집이 아니라 성격개조 상담소 쪽을 먼저 알려줘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차라리 식당 아주머니께 음식 하나하나 하나하나 맛있냐고 묻는다던가..

어떤 '정보'의 부족을 암시하는 장면을 앞에서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덧, 마지막 장면은 석이가 음식점에 앉아있는 장면인데 밑에 검색창 이미지에 가려서 식당이라는 느낌이 전달이 안된다.

식당이라는 이미지가 전달이 안되서 그냥 정장입고 이미지 변신한 것으로 밖에 안 보이는 것이 아쉽다.

점수는
 
★★★ (3개/5개 만점)



추가로 현재 방송 중인 '길치탈출' 편..

너무 모바일 쪽만 강조된 듯 싶어서.. 일반 모니터로 본 화면도 포함되어 있으면 좋을 듯.
 
아무래도 그나마 일반 유저들에게 친숙한 화면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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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스타워즈 아이디어가 떠오른건..

요즘 스타워즈 애니메이션을 열심히 보고 있어서? ㅎㅎ

꽤 잼나다.. 근데 기본적으로 스타워즈를 많이 안 봐서 - _-;; 스토리는 잘 이해가 안가지만;


후우.. 여튼 이 포스팅 작업.. 꽤나 번거로왔음..

블로그나 까페 포스팅에 html 쓰는건 참..


그나저나 이제 이런 포스팅은 끝!이겠지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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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좀 더 창의적으로 해보자- 하는 마음에 솔선수범해서 -_-; 만든 포맷..

배경을 좀 더 연하게 하고 글과 글 사이의 여유를 더 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그래서 대충 냈다. =_ =;

BGM이.. 넘 싸구려같아서 아쉽다. ㅋㅋ

전달하는 과정은 그나마 괜찮은 듯 한데.. 설문 내용이 참~ 부실하기 때문에.. 어떤 평가를 받을진..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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