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31.

Daily life 2010. 12. 31. 02:31

- 2010년의 마지막 날.
  이 밤의 끝을 잡고 싶어라.
  스키장에서 맞이 하는 새해는 어떤 느낌이었으려나.
  초대를 거절한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일정이... 12/31-1/2는 무리. 언젠가 기회가 또 오겠지.
  
- 생각보다 난 건전해서 다행(?)

- 땡큐, EBS. 라섹 수술 때 이후로 신세 많이 지고 있음.
  팝스 잉글리시에서 당첨된 바나나 한박스가 한달 일주일만에 도착.
  100개가 넘어가는 바나나에 당황;; 
  50개 가량은 초라방 쪽에 가져가서 뿌리고 하루에 6개씩 열심히 먹고 있으나.. 
  아무래도 벌써 거무튀튀해지고 있어서 냉동 바나나화 시켜야할 듯.
 

- English Go Go에서 온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은 한장! 저번에도 영화예매권도 그렇고 솔로 기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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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IOS 4.2 !

Daily life 2010. 11. 23. 00:22
한국시간으로는 23일 새벽 3시에 배포된단다!

GM 버젼 받아놓고 깔까 말까 고민하는차에.. 생각보다 빨리 나와줘서 고맙다.


업그레이드하자마자 문자소리 바꿔야지 ㅠ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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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마을 방문기

Daily life 2010. 11. 13. 11:57

2010. 10. 9.

출사가자는 안나누나따라 북촌마을행.

1박 2일 방송 후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사람들 완전 바글바글. 날씨도 좋고- 그래서 그런가.

정작 이 동네 사람들은 완전 피곤할 듯 싶었다. -ㅠ - 이화마을에서 날개벽화가 지워진 것도 이해가 갔다.

iso 200 짜리는 처음 찍어보는 듯 싶은데 노출 조절에 실패.. 앞으로 100짜리만 쓰기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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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간 : 11월 6일(토) 오후 3시~5시 또는 6시까지 진행 될 예정입니다.

장소 : 지하 2호선 신촌역 2번 출구 "올레애비뉴" 지하 1층

내용 : 아이폰 초,중급 강좌 및 팁!

신청방법 : pis1277@naver.com 이메일신청

           010-3686-4949 문자신청

           080-797-9125 전화신청

신청양식 : 성함, 연락처, 개인 또는 동반 몇명 인지

신청하시고 리플에 휴대폰 뒷자좀 남겨주세요^^ 예 4949 신청하였습니다.^^

비용 : 무료강좌^^

경품 : 추첨을 통하여 인케이스&벨킨 악세사리를 증정 할 예정입니다.^^와우~

아래사진은 저번달에 아이폰 초급강좌때 사진입니다^^ 이때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정보 공유하고 가셨습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정원은 40명입니다. 신청 빨리 부탁드려요 조기마감 될 수도 있습니다.

 

지난 달, 신촌 올레 에비뉴에서 진행된 아이폰 초급 강좌 사진들.
은근히 사진 많이 찍혔구만. 
이번엔 모르고 있다가 전날 문자가 와서 알게 되었다. 감사!

이번엔 지난 번에 놓친 경품들을 차지하고자 (이번엔 경품이 좀 더 저렴하긴 하다-)
귀차니즘을 물리치고 토요일의 신촌으로 고고슁-

출구를 잘못 나와서 첨 가는 길로 가봤는데 무슨 신촌에 이리 모텔이 많은지 처음 알았다.

저번 초급 강좌와는 다르게 아사모에서 초빙강사 '섹시치킨'님을 모셨다.
내용은 전반적으로 무난, shsh 백업이나 아이튠즈 팁, 유용한 어플 소개 정도였다.
요즘 아이폰을 구입한 주변 사람들에게 이것 저것 설명해줘야할 때가 많은데 참고할만한 정도였다.

만약 중급 혹은 중고급 강좌가 열린다면 필해 노트북을 들고가야겠다.

아래는 문자빨리보내기 경쟁의 승자에게 주어지는 1등상, 
INCASE 슬라이드 케이스! 스틸컬러라는게 쫌.. 그래도 5만원 굳었다. ego 케이스를 지를까 고민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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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끝?

Daily life 2010. 9. 28. 19:12
너무 오랫동안 비워둔 듯.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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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안동 제1투표소 - 달안동주민센터

왠일. 6시에 맞춰서 나갔는데 이미 30여명 정도 되는 유권자들이 투표를 기다리고 있었다.
20~30대로 보이는 사람은 한 사람있던. 이른 아침이라서 그렇겠지.

투표는 정시에 시작해서 스무스하게 진행되었다.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외워가면 서로 편하다.
찍고, 다시 확인하고 고이 접어 투표함에 넣고 나니 기분이 왠지 좋다.

투표 완료!
 


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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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다.

마치 2002년 대선이 생각난다.
당시 투표권은 없었지만 아라의 인포월드를 통해 여러 상황은 지켜보고 있었지.
인포월드의 그 '김삿갓'께서 훗날 내 룸메이트가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선거 전날, 누군가의 뒤통수치기와 선거 당일 아침의 찌라시. 찌라시를 나서서 치우는 학생들.
정치에 관련해 무언가 부조리함을 느낀건 그 때가 처음이라고 생각된다.

지금 상황은 그에 못 미치지만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

내 투표 장소는 집에서 5분거리인 달안동사무소. 아침 일찍 다녀와야지.

어느 당이냐보다는 사람의 됨됨이, 그리고 현실성을 갖춘 공약을 보려고 노력한다.
내가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한정되어 있고 그마저도 진실되었다고 할 수 없는 세상에 있지만
결국 선택은 나의 몫이고 책임 또한 내가 짊어져야할 것. 여러모로 고려하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지. 

과천에 있었더라면 1년동안 어떤 사람인지 봐온 전삼수아저씨한테 한표 던지고 싶은데.
저번 토요예술마당 길거리 유세 때 악수 한번하고 그 뒤로 못 뵈었네. 좋은 결과 있으시길.

- 역시나 뽀랭씨. 선거날 맞춰서 귀국했다.
그냥 선거라니까 생각나서 전화했더니 미국에 있어야할 사람이 받았다는게 참 신기.
관심을 안 두고 있었는데 어쩌면 뽀랭씨 아버지도 출마하셨을 수 있겠네.

- 끝으로, 투표 때만되면 선거인명부 때문에 야근을 밥먹듯 하고, 선거 당일에도 아침부터 완전 고생할
동사무소 주민등록 관련 직원분들. 수고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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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밝은성모안과로 라섹검사를 받고 왔다.

작년 이맘때인가에도 한번 검사받아보려고 하다가 결국 흐지부지되었는데
이번엔 마음 단단히 먹고 아침 일찍 다녀왔다.

역시 소문대로 친절, 친절, 또 친절.

짱구도 무한대로 먹을 수 있었다. 얼마만에 먹어본 짱구냐.

검사결과는 다행히 각막 두께는 평균 이상이고
시력은 크게 변동없이 여전히 나쁘고(근시 평균 -7디옵터, 난시 평균 -1.5디옵터)
난 모르고 있었지만 안구가 많이 건조하다고 하더라.
어릴 때 너무 많이 울어서 눈물이 마른건가.

여튼 그다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상태란다. 현재 시력에 비해 교정시력도 잘 나올거라고 하고.
가격은 프리미엄라섹으로 해서 150.

목요일 오후에 강남 푸른성모안과에서도 한번 검사받을 예정이니 두 병원을 비교해보고 결정해야지.

난 안경을 쓰는 것 자체에 대한 불편함은 거의 없지만(이젠 완전히 몸에 익어서 그런가?)
안경에 의해 내 눈이 작아보이고!(실제로는 쬐끔 더 크다.) 눈 사이가 좁아보이고!(실제론 쬐끔 더 정상적이다)
결정적으로 렌즈 속으로 보면 얼굴의 측면이 보인다는 것이 나름 콤플렉스여서
하자보수의 달, 6월에 어찌어찌 처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동공확대시키는 약물.. 완전 무섭다.
라섹검사는 저녁 때 받는게 좋을 듯, 낮에 받았더니 세상이 너무 밝아서 눈을 못 뜰 정도였다.
왜인진 모르지만 속도 울렁거리고 머리도 좀 아픈거 같고.

피부도 손보고 싶은데.. 일단 이 여드름을 좀 안정시키고 추진해야할 것 같다.
운동 한창 할 때는 괜찮았는데, 좀 쉬었다고 금새 상태가 안 좋아진다.
팩도 좀 하고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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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서울경마공원의 벚꽃.

날씨가 풀려서 벚꽃이 활짝 폈을 때 봉사를 가서 다행.
전 주에는 앙상하던 나무에 어찌 이런 꽃들이 매달렸을꼬.

비 오기 직전이라 하늘이 흐렸다. 결국 오후 6시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꿋꿋하게 버텨서 주말이 절정이었다는 후문.

그래도 올해는 나름 이쁘장한 벚꽃들을 봐서 다행. 흣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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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Daily life 2010. 4. 17. 03:39
방미가 이상한걸 알려주는 바람에
애써 눌러두었던 슬픔이 뛰쳐나왔다.


아키누나에게
                                                2003년 여름 어느날, 아수까
늦어서 미안해요.

2003년 여름.. 라인댄스 추던 누나, 탱고 강습하던 누나, 김군형과 펌프하던 누나는 동영상 속 에서 여전히 생기 넘치는데.. 이젠 누나다운 그 미소를 볼 수 없다니 참 아쉽네요.

나중에 만나 '10년 전에는 이랬지'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10년은 너무 길었나봐요.
다시 한번, 늦어서 미안해요.

그 때,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어요.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이상한 사진 말고 예쁜 사진만 찍어드릴게요. ^^
지금 제 곁에 누나와의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참 좋은 사람이었어요. 누나는.
이제 푹 쉬세요. 잊지 않을게요. 안녕.  



왜 이렇게 슬프고 눈물이 나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있을 때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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