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에 해당되는 글 97건

  1. 2010.01.08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2. 2010.01.08 2010. 1. 7.
  3. 2010.01.04 2010. 1. 4.
  4. 2009.12.31 체크아웃 아이폰 이벤트!
  5. 2009.12.18 09. 12. 15. 플래르 오 꾸엥
  6. 2009.12.17 2009. 12. 16
  7. 2009.11.14 요즘 보는 미드들..
  8. 2009.11.07 헥헥- 다녀왔습니다.
  9. 2009.10.30 2009 Daum life changers 합격?!
  10. 2009.09.25 운동 2달 째.
<불경 '숫타니파타' 중에서>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르는 법.
연정에서 근심 걱정이 생기는 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숲속에서 묶여 있지 않은 사슴이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다니듯이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우리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한편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 마음을 산산이 흐트려 놓는다.
욕망의 대상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서로 다투는 철학적 견해를 초월하고
깨달음에 이르는 길에 도달하여
도를 얻은 사람은
'나는 지혜를 얻었으니
이제는 남의 지도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알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 말고,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온갖 애착에서 벗어나
무소의뿔처럼 혼자서 가라.

세상의 유희나 오락
혹은 쾌락에 젖지 말고
관심도 가지지 말라.
꾸밈 없이 진실을 말하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물속의 고기가 그물을 찢듯이
한번 불타버린 곳에는
다시 불이 붙지 않듯이
모든 번뇌의 매듭을 끊어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마음속의 다섯 가지 덮개를 벗기고
온갖 번노를 제거하여 의지하지 않으며
애욕의 허물을 끊어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최고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 정진하고
마음의 안일을 물리치고
수행에 게으르지 말며
용맹정진하여 몸의 힘과 지혜의 힘을 갖추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애착을 없애는 일에 게으르지 말며,
벙어리도 되지 말라.
학문을 닦고 마음을 안정시켜
이치를 분명히 알며 자제하고 노력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빨이 억세고 뭇짐승의 왕인 사자가
다른 짐승을 제압하듯이
궁벽한 곳에 거처를 마련하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비와 고요와 동정과 해탈과 기쁨을
적당한 때에 따라 익히고
모든 세상을 저버림 없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욕과 혐오와 헤맴을 버리고
속박을 끊어 목숨을 잃어도 두려워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끼 강아지-*  (0) 2010.01.23
2010. 01. 08.  (0) 2010.01.08
2010. 1. 7.  (0) 2010.01.08
2010. 1. 4.  (0) 2010.01.04
체크아웃 아이폰 이벤트!  (0) 2009.12.31
Posted by Rtoran
,

2010. 1. 7.

Daily life 2010. 1. 8. 00:06
- 장호원 정착!
다시 짐싸서 올라갈거 생각하면 휴-
그래도 최대한 단촐하게 내려왔다.

- 결혼은 정말 신중해야겠구나..를 새삼 느낀 요즈음.
적어도 20년은 내다볼 수 있지 않을까. ;_;
사람이란 진짜 변화시키기 힘든 존재다. 20년간 변하지 않을 정도면..

- 올해 이상문학상 대상은 '박민규'작가님.
얼마 전에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읽고 만족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다른 작품들도 좀 찾아봐야지.
그러나 무엇보다도 나의 관심을 끄는 것은, 그의 독특한 스타일. 특히 안경!
한가하신 분은 한번 검색해보심이..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01. 08.  (0) 2010.01.08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0) 2010.01.08
2010. 1. 4.  (0) 2010.01.04
체크아웃 아이폰 이벤트!  (0) 2009.12.31
09. 12. 15. 플래르 오 꾸엥  (0) 2009.12.18
Posted by Rtoran
,

2010. 1. 4.

Daily life 2010. 1. 4. 18:01
- 눈 많이 왔다. 역시나 기상청, 욕 엄청 먹고 있다. 넉넉하게 예보하는 미덕이 필요할 듯.
2004년 겨울이던가. 눈에 뒤덮였던 캠퍼스가 생각난다.

- 진부스시.. 어째서 월요일이 휴무인걸까. 그런고로 next time, baby~

- 한달 간의 장호원 생활을 위해 짐 정리. 
사는데 필수적인건 몇개 없다.
그래도 바디샵 티트리 클렌져는 챙겨야...훗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0) 2010.01.08
2010. 1. 7.  (0) 2010.01.08
체크아웃 아이폰 이벤트!  (0) 2009.12.31
09. 12. 15. 플래르 오 꾸엥  (0) 2009.12.18
2009. 12. 16  (0) 2009.12.17
Posted by Rtoran
,
체크아웃 연말 이벤트! 100명에게 아이폰을 쏜다! 이벤트 보기

당첨복같은건 전혀 없지만.. 다들 아이폰아이폰 하니까 ㅠ_ ㅠ 신청!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1. 7.  (0) 2010.01.08
2010. 1. 4.  (0) 2010.01.04
09. 12. 15. 플래르 오 꾸엥  (0) 2009.12.18
2009. 12. 16  (0) 2009.12.17
요즘 보는 미드들..  (0) 2009.11.14
Posted by Rtoran
,

와인 협찬  by R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1. 4.  (0) 2010.01.04
체크아웃 아이폰 이벤트!  (0) 2009.12.31
2009. 12. 16  (0) 2009.12.17
요즘 보는 미드들..  (0) 2009.11.14
헥헥- 다녀왔습니다.  (0) 2009.11.07
Posted by Rtoran
,

2009. 12. 16

Daily life 2009. 12. 17. 10:07

- 2009 과천시설관리공단 모니터요원 간담회

드디어 끝!

꽤 형식적이지만 모여서 진행 상황 듣고.. 저녁 먹고..

모니터된 사항을 바로바로 개선하는 점이 보기 좋다.

오늘은 월향도 맛났다. - _-; 6개월 전에는 쓰러지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손님도 꽤 있었고- ㅎㅎ

내년에도 함 지원해볼까- 다시 뽑아줄진 모르겠지만.. 덕분에 문화생활 잘 했다.


- 다음라이프체인저 아이디어리그 당첨

으음. 다음은 발표 날을 + 1 해서 공지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12월 16일에 날꺼면 좀 일찍 나던가.. 밤 10시 넘어서 알려주는 센스가 아쉽.

예상했던? 결과라 크게 좋고 그런건 없다. (거만)

다만 번거로운 일거리가 늘어났다는게.. = _=..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야지 싶다.. 스스로 번거로움의 구렁텅이로 들어가는 듯.......

100팀 중에 29팀 뽑힌거고.. 그 29팀 중에서 3팀 안에 들지 못하면 큰 의미가 없는데

쫌 많이 힘들 듯? =_ =; 혼자서 어찌 할 수 있는게..

그래도 쫌 더 수고를 해볼까나.

22일 오후 4시 반~ 6시 반..  한남동 다음. 춥지 않아아햘텐데.. - ㅠ-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크아웃 아이폰 이벤트!  (0) 2009.12.31
09. 12. 15. 플래르 오 꾸엥  (0) 2009.12.18
요즘 보는 미드들..  (0) 2009.11.14
헥헥- 다녀왔습니다.  (0) 2009.11.07
2009 Daum life changers 합격?!  (0) 2009.10.30
Posted by Rtoran
,

Community

이번 시즌 신작!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넘친다!
게다가 새로운 러브라인까지 +_ +

Good Wife

B선생님 추천- 아직 메인스토리로 못 들어가고 있는데.. 라이프처럼 훅 가버리면 어쩌지? =_=;

Californication

영원한 멀더- 데이비드 듀코브니의 연기변신!
완전 문어발! 곧 빵~ 터질 것 같은데.. 과연-?

Heroes

새로운 인물과 능력, 더 이상 없을 것 같았던 과거이야기까지 등장할 듯.. =_ =; T백아저씨의 포스는 여전..
Californication의 위험한 아가씨가 여기선 참하게? 나오다니..;
제발 ㅠ_ ㅠ 피터의 능력을 돌려주세요.. ㅠ_ ㅠ 
이제 머.. 논리적인 스토리 전개보다는 빵빵 터지는 액션이 보고 싶다능..

Fringe

이제 거의 준 수사물?; 여기도 좀 메인 스토리를 진행해줬으면 좋겠다. OZ의 미구엘 아저씨가 아웃-된건 좀 아쉽다..

V

돌아온 V. 그러나.. 과거의 V가 전혀 기억이 안 나기 때문에(쥐 먹는 것 제외) 그나마 더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듯 하다..
아직 너~무 초반.. 인물소개도 아직 안 되었다..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근데 설마.. 쥐를 안 먹진 않겠지?;; 쥐 안 먹으면 안되든데.. 먹어야하는데..... ㅠ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 12. 15. 플래르 오 꾸엥  (0) 2009.12.18
2009. 12. 16  (0) 2009.12.17
헥헥- 다녀왔습니다.  (0) 2009.11.07
2009 Daum life changers 합격?!  (0) 2009.10.30
운동 2달 째.  (0) 2009.09.25
Posted by Rtoran
,

9박 10일이 4박 5일이 되고..

4박 5일이 3박 4일이 되는 격한 여정이었습죠 = _=;


역시, 할 일을 바리바리 싸들고 여행같은거 가면 피봅니다! ㅠ


이제 정리할 일만 남았네요.. = _=..

여행 경비보다.. 재래시장이랑 면세점에서 지른게 2~3배는 더 든 듯. -_ -v


생각해보면 좀 더 잘 먹어도 될텐데.. 싶긴 하네요.

사실 전복죽은 꼭 먹을 생각이었는데.. ㅠ_ ㅠ


전 왜 여행가면 꼭 아플까요. = _=..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 12. 16  (0) 2009.12.17
요즘 보는 미드들..  (0) 2009.11.14
2009 Daum life changers 합격?!  (0) 2009.10.30
운동 2달 째.  (0) 2009.09.25
2009. 7. 5.  (0) 2009.07.05
Posted by Rtoran
,

꺄울-

워낙 지원서를 X차반으로 적어내서.. 어제 연락 안오기에 마음 접고 있었는데!

덜컥 메일이 와 있었다. ^0^  


제주 올레길 여행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말이 주효했던건가.. 결국 넷북을 들고가야겠군.... = _=;;; 안 그래도 무거운 가방일터인데! ㅎ

팀별 활동인데.. 발대식 다음날부터 4박 5일간 여행을 다녀오게 되어서.. 왕따당하면 어쩌나 걱정..이긴 한데; 생각해보니 지방에 계시는 분들도 많고 다~ 모여서 활동하기엔 제약이 크니 어찌어찌 넘어갈 듯 싶다. 개별적으로 활동해야할 듯. 팀원 중에 제주 분이 계시면 참 좋을텐데..

다음은 저번에 XXX 서비스 관련해서 홍대에서 인터뷰도 하고.. 나와 인연이 좀 닿아 있지 싶다.


어쨌건 지도/라이프 9팀, 화이팅. ^^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보는 미드들..  (0) 2009.11.14
헥헥- 다녀왔습니다.  (0) 2009.11.07
운동 2달 째.  (0) 2009.09.25
2009. 7. 5.  (0) 2009.07.05
2009. 5. 18.  (0) 2009.05.18
Posted by Rtoran
,

운동 2달 째.

Daily life 2009. 9. 25. 12:47

8월 한달 집에서 운동하고.. 9월 달은 시민회관 헬스장 끊어서 본격적으로 운동 중..

본격적이래도.. 멀었다! 원래 운동을 길게 하는 타입도 아니고.. 헬스장을 다녀본 적도 없기에 = _ =; 어리버리.


상체가 부실한 편이라.. (하체도 마찬가지지만 = _ =) 상체를 찌울 겸, 어깨도 넓힐 겸! 운동 중인데.. 효과는 그닥 없는 듯 = _ =;

초반에 쪼끔있고- 그 후로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작년 이맘때.. 식욕이 없어서? 살이 많이 빠졌을 때 이후로 근육량은 3키로 지방은 2키로 빠졌다. 체지방률은 2% 정도 다운되어서 18%

체지방은 대부분 아랫배와 허벅지에 있지 싶다. = _ =; 하체 운동은 더 더 더 하기 싫은데 ㅠ_ ㅠ

체지방 측정해준 분은.. 좀 가혹하셔서- 앞으로 근육은 3키로, 지방은 2키로 더 빼라고 한다! 으헝


그래도 어느정도 수치화가 되니까.. 목표를 세우기도 수월한 듯.

일단. 체중 65kg, 체지방율 15%가 목표. 더 나아가 체중 68kg, 체지방 12%가 최종? 목표 + _ +


욕심부리지 말고 그냥 꾸준히 해야지.. 10월달 헬스장도 이미 결제 완료 ㅠ_ ㅠ

30살 되기 전에 남은 생애 곱게 쓸 몸을 만들어놔야- 별 탈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지 싶어서 시작한 운동..

열심히 하쟈!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헥헥- 다녀왔습니다.  (0) 2009.11.07
2009 Daum life changers 합격?!  (0) 2009.10.30
2009. 7. 5.  (0) 2009.07.05
2009. 5. 18.  (0) 2009.05.18
2009. 5. 14.  (0) 2009.05.14
Posted by Rtor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