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수를 매긴 것이 아닙니다.

과천

1. 온천골 칡냉면

과천타워 1층에 위치.

이 곳은 냉면보다 만두국과 콩나물국밥이 좋더라. +_ + 냉면은 좀 달달한 듯. 개인적으로 달달한건 별로..

(2009. 4. 27) 대략 가격이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올랐다. 콩나물국밥은 갈 때마다 별로.. 2주 전에 마지막으로 갔을 때는 무슨 쉰 것처럼 이상하던데.. 그나마 만두는 아직 괜찮다. ㅠ_ ㅠ 


2. 원주 추어탕

벽산빌딩 지하1층에 위치.
 
그릇이 예쁘다. 나이드신 분들이 주로 찾는 곳인 듯. 인근 렉스타운의 설악추어탕보다 맛나다. 가격도 천원인가 싸고.

추어탕은 6천원. 언제 튀김 한번 먹으러 가야지.

(2009. 4. 27) 여전히 자주 가게되는 맛집! 튀김도 바삭바삭 맛나다! 황태정식은 그럭저럭..


3. 25시 해장국

벽산빌딩 1층에 위치. 

콩비지김치찌게 & 뼈다귀해장국이 메인. 각각 6천원.

개인적으로 이곳 뼈다귀해장국의 고기가 부드러워서 좋았는데.. 저번에 바퀴벌레 한마리가 내 옆을 지나가는걸 본 이후로

안 땡긴다 - _-.... 청결 관리 좀 해야할 곳이다. 그래도 일단 맛은 있으니. =_ =;


4. 오성식당

주공 1단지 상가에 위치.

설렁탕과 뼈다귀해장국이 메인, 각각 6천원

설렁탕은 평범, 뼈다귀해장국이 과천 내에서 가장 푸짐한 듯, 살짝 밍밍하긴 하지만,, 그 푸짐함에 대만족!
 

5. 동성회관 

대우증권 연수원 뒤쪽에 위치

설렁탕, 도가니탕, 수육 등을 주로 판매. 설렁탕 6천원, 특설렁탕 8천원, 도가니탕 12000원 등

개인적으로 설렁탕이 가격 대비 가장 좋은 듯. 도가니탕은 그닥그닥.

참, 동태찌개도 시원하니 맛나다.(6천원)


6. 양자강

뉴코아 6층 식당가에 위치

가격은 좀 세지만 깔끔하고 덜 느끼하기 때문에 먹고나도 속이 좀 낫다. = _=;

역시 코스를 먹어줘야.. ㅎㅎ 딤섬코스도 괜찮은 편.

(2009. 4. 27) 해물누룽지탕 정말 맛나다!


안양

1. 까사

범계역 맷돌순두부 근처

샐러드 & 스파게티가 굳! 닭가슴살(닭고기>) 샐러드는 우앙 ㅋ 굳 ㅎㅎ  but 봉골레는 비추 ㅠ_ ㅠ 크림소스가 꽤 걸죽하니 맛나다. 

2인 기준 8 테이블 정도 되는데 갈 때마다 매번 기다렸다. ㅠ_ ㅠ 인기 가게이므로 피크타임에는 좀 기다릴 각오를 하시고 가야한다.


2. 알로(ALO)

범계역 BYC 옆 건물에 위치

4테이블 정도의 아담한 가게, 개인적으로 커플세트가 맘에 든다!(샐러드 + 파스타 + 피자)

후식으론 꼭 커피를.. ㅎㅎ 간이 드립커피! 일단 보는 것 자체가 재미있다. ㅎㅎ


3. 초밥가게 아저씨

범계 아크로타워 2층에 위치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푸짐하다. 일본에서 먹은 시장스시에야 미치지 못하지만 ㅠ_ ㅠ 나름 튼실한 초밥. 

따라나오는 반찬?(버섯 야채 햄 구이, 생선 구이 등)들이  굳.



가본 곳 위주로 올렸습니다. 최소한 3번 이상 방문했던 집이군요; 

어울더울 고기집이나 장충동 족발이나..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자꾸 가던 곳으로 가게되네요 ㅎㅎ

혹시 괜찮은 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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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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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용한 두 곳이 걸렸다. -_ -..

하나는 범계역 NC 백화점 10층에 있는 상하이문

상하이문

경기 안양 동안구 호계동 1040-1 10층

○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 보관

거기다가 시청에서 자주 시켜먹었던 태동루

태동루

경기 과천시 부림동 7단지상가

○ 시설기준 위반


으흑, 특히나 상하이문 먹었던 것은 좀 안타깝구나.. 걍 그 날 중식 먹지 말 것을...

흑흑흑. 믿고 먹을게 엄따!!

안 그래도 자주 시켜먹던 하야미가 주방 상태가 엉망이라고 하던데..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가면 파일이 있지만, 이 포스팅에도 첨부.

자기 동네 중식집 이름이 안 나오길 바래요. ㅠ_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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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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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비산동 이마트 앞에 신장 개업한 고깃집. 요즘 잘나간다는 정육점 + 고깃집 스타일이다.

쪼끔만 일찍 개업했으면 연말 회식 덕분에 꽤 짭짤했을터인데.. 12월 27일이던가.. 늦게 오픈했다. 주인은 꽤 아쉬울 듯. ㅎ

1월 3일 저녁에 B선생님 작업?도와드리고 방문했다. 며칠 전부터 소고기~ 소고기~ 노래를 부르시던 B선생님은 삼겹살 먹기로 했던 플랜을 급 수정해서 보리소 한마리(1kg, 55000원)을 쏘셨다! ㅠ_ ㅠ 덕분에 호강합니다. ㅎㅎ

고기질은.. 난 마냥 맛있게 먹었고 B선생님은 살짝 기대 이하이셨던 듯. 특히 딴 테이블 차돌박이보다 우리 테이블 차돌박이가 지방이 많아서 -_ -;;;; 많이 아숴워하셨다.

난 부드러운 안심이 좋아! 재확인햇다. ㅎ

밑반찬 등은 그럭저럭. 가격은 머 다른 곳보다야 싸긴 하지만 파격적이다 싶진 않고,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 정신없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별로였던 종업원의 태도도 문제. 그리고! 소한마리 시키면 육회준다는 광고는 낚시였다! 이런!

이러저러한 이유로, 끝이 안 좋았다. 다시 갈 일은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역시 더 조용하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고, 밑반찬이 많은 곳이 좋다. 

'인덕원 한방 숯불갈비' 정도면 대만족. *_ * 여기 양념갈비 죽인다. 흐흐

소고기를 맛보려면 인덕원에 생긴 '대도 식당'에 가는 것이 더 나을 것같다. 조만간 방문하리라. ㅎ  점심 특선이 꽤 땡기던데.. 언제 날 잡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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