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다.
어젠 안양 제 1경이라는 망해암에 올라가봤다.
걸어서 올라가는 것은 처음. 간만에 등산화도 챙겨신고, 바람이 살짝 차갑긴 했지만 날씨 참 좋더라.
중간에 사람 잘 따르는 고냥이도 만나고. 재미있는 산행이었다.
더 따땃해지면 자주 다녀야지.
- 망해암에 올라가는 중, 자전거타고 슁슁 지나다니는 사람들 덕에 자전거 지름신께서 오셨다.
딱히 자전거타고 산에 오르고픈 생각은 없지만.. 그리고 본격적인 취미로 즐길 생각도 없지만(난 그 쫄바지가 너무 싫다! =_ =;)
그래도 어느정도 잘 나가는 물건이어야 한강까지 라이딩하긴 좋을테니까..
메리다 09 매츠 40-v, 빌리온 크로몰리 숏그립2, 블랙캣 콤팩트 3.0
대략 4~50정도 예산을 잡아야한다. '이 돈이면 모니터를 사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걸 보면, 아직 이런 고가 자전거는 나에게 사치인 듯ㅋ
- 드디어 밈히에게 홍차를 받았다! 왠지 건대는 멀게 느꼈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았다 = _=; 왜 그렇지;
로스팅 안 한 화이트 티의 향은 참 알록달록 좋았다. 홍차도 꽤 부드러운 편!
그러나 이미 모두 내 손을 떠났다. ㅎㅎ 그래도.. 땡큐 미미!
로스팅 안 한 화이트 티의 향은 참 알록달록 좋았다. 홍차도 꽤 부드러운 편!
그러나 이미 모두 내 손을 떠났다. ㅎㅎ 그래도.. 땡큐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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