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16.

- 피자마루 피자 맛나다. +_ + 특히 감자피자의 토핑을 무슨 마요네즈 혼합물같은게 아니라 치즈로 한다는 것이 젤 맘에 든다.

- '알로'보다는 '까사'

- 세상엔 맛난 것이 참 많지만, 절약. 또 절약. 흐
  사랑니를 4개 빼야하는데.. 이제 슬슬 겁이 나네 ㅠ_ㅜ
  그래도 퉁퉁 부어서 병가 왕창 쓰면 좋긴 하지만. 병가는 많이 쓸 수록 좋다 -_ - 연가를 아껴야지.

- 갑자기 하드디스크가 죽어버렸다.
  처음부터 살짝 불안하더니..
  가려면 곱게 갈 것이지 될 듯 안 될 듯~하다가 포멧하고 세팅 다 해놨더니 확 가버렸다. ㅠ_ ㅠ 망할 하드.
  덕분에 하드 as는 처음 다녀왔다. 
  WD하드 & 용산의 유프라자. 아직 무상 as기간이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새 제품으로 교환해줬다. ㅎ
  점심시간에 급하게 다녀오느라 밥을 부실하게 먹고, 교통비가 좀 들었긴 하지만.. 2009년 3월 3일 제조된 싱싱한 새 하드를 받으니 기분은 왠지 좋다. 흣
  새 하드는 고장나지 말고 오래오래 쓸 수 있길.

- 하늘이 거무튀튀하다. 낮엔 덥다. 
  다 좋은데, 주말엔 좀 쨍~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