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11. 19:30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지난 겨울봤던 '리어-흐르는 강물에 손을 씻고'를 본 후,

일반적인 연극 리어왕은 어떤 내용이고, 무엇이 어찌 다를지에 대한 궁금함을 안고 관람했다.


결론적으로-

웃음과는 거리가 좀 있고, 시대극 특유의 과장된 연기를 담고 있었다. 먼저 본 '리어..'가 정말 유머러스하게 잘 연출한 연극이란걸 새삼 느꼈다. ㅠ_ ㅠ

물론 주옥같은 대사들은 살아있지만.. 그걸로는 조금 아쉽달까. 개인적인 취향과는 거리가 있었다.

이번에 아르코에서 공연되는 리어왕은 어떨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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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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