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김치찌게를 끓이며 든 생각.

김치찌게와 나의 관계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

피조물의 존경을 받는 것은 창조주의 당연한 권리?
 
창조주의 입장에서 피조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지 않으면 짜증 이빠이 나야 정상인건가?

음.

나는 관대하다. 난 김치찌게에게 바라는 것 하나도 없다. 다만 음식 솜씨 2% 부족한 나를 탓할 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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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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