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step

평일 런치로 먹고자하는 일념 아래,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B선생님과 함께 다녀왔다.

얼마 전? 아마 10월인가에 업그레이드해서 재오픈한 인덕원점. 프리미엄 딤섬바 & 디져트바라고 2천원씩 더 받는다! 일반과 프리미엄의 차이는.. 이번이 처음 가본 차이나 팩토리이기 때문에.. =_ =; 모른다!; 더 좋겠지 머. 그러니까 평일 런치인데도 꽤 사람이 많은거겠지. ㅎ

 
바로 앞의 오뚜기 식품 공장덕분에.. 인근에 카레향이 넘실넘실~  입맛이 돋구어지는건 나뿐인가? ㅎ 비가 와서 날이 쫌 흐리다.



일단 음식들은 참 맛있어보이나.. 살짝 짠 경향이 있다. 밥 종류 중에 하나 쯤 시킬걸 그랬다. 그것마저 짰으려나. ㅎㅎ

딤섬들은 꽤 맛있었으나, 좀 더 종류가 많았으면 싶다. 디져트도! 욕심이 과한가? ㅎ

그래도 애슐리나 씨즐러, VIPS와는 달리, 비록 적은 양이긴 하지만 단품으로 조리된 음식이 나온다는 것이 내 취향에 더 맞았다. 물론 잘 선택해야한다는 과제가 남는다. ㅎㅎ

결론은 : 전체적으로 조금 짜지만, 다른 유사한 업체와 비교해서 만족도는 조금 더 높았다. 머 근데 이번에 VIPS에서 샐러드를 대량 추가했다는데.. 거기 가면 또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ㅎㅎ

흠. 그래도, 만약 평일 런치가 아니라 저녁이나 주말에 간다면 과천 뉴코아 6층의 중식집에서 딤섬 세트를 먹는 것이 더 나을 것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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