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모니터 요원으로서의 첫 관람.

그래서 이것 저것 주변 상황들을 많이 보려고 노력은 했는데.. 먼가 까칠한 마음가짐으로 공연을 보니까 좀 재미가 덜한 듯.

음 딱히 진행상에 문제는 없었는데.. 딱 하나 거슬리는건.. 공연 중에 진행요원이 발소리내면서 걷는 것!!!

안 그래도 조용한 클래식 공연인데. ㅠ_ ㅠ

공연은 참 좋았다. 역시 대가의 공연이라서 그런가. 어차피 문외한이라 실수해도 모르겠지만. = _=;

정말 인사 많이 하더라.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인사하고.. 또하고.. 앵콜하고.. 또하고.. 또하고..

그래도 앵콜곡을 두곡이나! 마지막 곡은 참 신나고 기교가 넘쳤다. +_ +

40주년 기념으로 한동안 지방을 돌면서 공연하시는 듯 하다. 서울 공연도 있고. 추천~


그래도 역시 난 째즈가 좋아! ㅎㅎ 그나저나 장기하 콘서트에 함 가봐야할텐데 = _=..
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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