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2008년 11월 5일

  이번엔 재즈 공연 당첨! 요즘 공연 당첨운은 쫌 있다. 공감에서만 3번째네. 랄라

  그.러.나. 하필 개그콘서트 방청권하고 겹쳐서 당첨이 될 줄이야! 뚜둥. 그나저나 개콘 방청 한번 하려면 연가써야하겠더라.. 

  아쉽지만 어찌어찌 처리하고 매봉역으로 슈웅.

  
  같이 보기로한 친구가 당직의 후유증으로 늦잠을 자버려서 결국 혼자서 봤다. 덕분인지.. 자리는 정말 좋더라.

  A-5.. 맨 앞줄 거의 가운데다. +_ + 색소폰 부르는 아저씨가 두꺼비처럼 목을 부풀리는 모습도 적나라하게 다 보인다!

-> 12월 17일 추가, 이 켄지 오메씨는 2007년 자라섬 째즈 페스티벌에서 대상 수상자더라.. 그전에도 이미 유명했던, 좀 염치없는 참가였다는 소리도. ㅎㅎ

   생각보다 남경윤씨는 작고! 푸근해보였다. 선한 사람이라는 인상. 연주도 잔잔했다. 드럼은 과격! 베이스는 부드럽고~

  저번부터 불만이었지만 스페이스 공감 공연장이 그닥 음향 시설이 좋지 않은 듯.. 작아서 그런건가.. 
  
  좀  밸런스를 맞춰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재즈를 보고 듣는 즐거움~ 좋다~!
Posted by Rt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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