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아웅. 머 허접하지만.. = _=;

개인적으로 블로그 글에서는.. 새창으로 뜨는 태그를 써도 동작을 안 한다는 것이 아쉽다..

그나마 좀 편하게 제출한 듯.+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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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낭 게스트하우스의 명물! 새벽의 오름 탐방!!

생각보다 늦게 일어나서~ 한 6시 쯤? 그럴 듯한 일출은 못 보긴 했지만(머 어차피 구름 때문에 못 봤을 듯..)

촌장님의 오름 설명이라던가.. 고 김영갑씨가 사진 찍은 포인트라던가.. 유익한 설명이 많았다. 춥긴 했지만.. ㅠ_ ㅠ



차창 너머의 오름



구름에 가린 일출.. 어흑.. 사진만 봐도 춥다..



용눈이오름을 향해 가는 길!! 소가 못 도망가게.. 철책을 쳐놓았다. 여기서부터 소똥밭.
소똥사진들도 찍었으나.. 패스. =_ =;



저~ 멀리 보이는 성산 일출봉.



구름씨가 참.. 잘 가렸다. = _=;

소낭 게스트하우스 까페에 보면.. 사람들이 펄쩍펄쩍 뛰면서 찍은 사진들이 많아서.. 왜 그러지..? 하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촌장님이 좋아라하는 포즈!! 다 시킨다!! ㅋㅋ

나도 팔짝 팔짝 열심히 뛰었다가! 디딜 때 찌릿! 오른쪽 발바닥에 통증! 조심하세요... ㅠ_ ㅠ


여튼.. 참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한라산을 제외하곤 대략 평평하다보니.. 멀리까지 보이고! 공기도 좋고! 소똥도 지천이고!! ^^ 


그런데, 다음 지도 상에 제주 용눈이오름이 두 곳 있더라는; 어느 곳이 진퉁이지 = _=?;


일단 내가 간 곳


 
GPS 로그를 활용해 이동한 경로가 위에 표시되어 있다. 생각보다 멀리 이동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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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의 숙소 - 소낭게스트하우스

까페(http://cafe.naver.com/jejusonang)에 걸려있는 사진과 거의 차이가 없어서 오히려 놀랐달까-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동회선 일주 버스를 타고 월정리 정류소에 내리면 된다. 대략 40분 정도 걸린 듯.




길 건너면 바로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 듯.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게 되어.. 주변을 둘러보았다. 기왕 섬에 왔으니 바다와 가깝게!

곳곳에 보이는 풍력발전기와 바다..

도로엔 정말 차가 없었다.. 다음번엔 자전거타고 와봐야지-! 
 

대략 저녁 6시 쯤 숙소에 들어갔는데.. 왠걸.. 사람이 정말 없다. ㅠ_ ㅠ

내가 간 그날이 하필, 지금까지 통틀어 가장 사람없던 날.

역시 사람이 좀 많아야 이리 저리 묻어갈텐데.. 많이 사귀기도 하고..

저녁도 사람이 적은 탓에 흑돼지 철판구이를 못 먹고 ㅠ_ ㅠ 두루치기를 먹었다아아아아아- 물론 맛있게 잘 먹었지만..

단촐한 인원에다가, 주뽕님이라는 스페셜 게스트께서 오셔서- 노래방 고고씽!


보라- 사진에서 느껴지는 우울함.

다들 피곤해서인지.. 재미없게 놀더라는..

그.러.나. 난 간만에 간 노래방이라 뽕을 뽑고 왔음~ +_  +

제목 기억나는 왠만한 노래들은 다 부르고 왔다.. 거리의 시인들의 '빙'까지..

그리고 '잘부른다' 소리 들었다는게 포인트. >_<  역시 어디가서 노래 못부른다는 소리는 안 듣는다! 캬캬

그래도 노래방에서 부를 노래를 좀 업데이트시켜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신작은 전혀- 모르겠다는~;

이제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FT아일랜드의 '바래', 김동률의 '출발', 다이나믹 듀오의 'gone' 정도는 부르고 왔음 좋았을 듯..


일반적인 게스트하우스와 다르게 터치가 좀 있는 편이라(한국식?) 단체행동에 거부감있으신 분에겐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다음 숙소인 풍림게스트하우스에서 뵌 분 중 한분이 나보다 하루 먼저 소낭에서 묵으셨는데..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이것 저것 불편하고 거슬리는 면이 있었다고 하신다. 특히! 아침에 단체로 이불터는게 싫다고 하셨던.. ㅎㅎ

그래도 그분조차도 최고라고 극찬하신 소낭만의 서비스!

바로 새벽의 오름투어!


제주 오름에 박식하신 촌장님꽈 함께하는 오름투어 하나만으로.. 소낭게스트하우스에 묵을 이유는 충분!

여러분들도 소낭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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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라이프 체인저 발대식 바로 다음날 떠났던 3박 4일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

육지의^^;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보낼 제주도 특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미리 점찍어 뒀던 '동문시장'에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상설시장인 동문시장은 제주도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한라봉, 귤, 갈치를 포함한 각종 해산물 등, 대부분의 제주도 토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자, 그럼. Daum 지도 서비스를 활용해 제주 동문시장을 찾아가 볼까요? ^^


1. 위치 확인

- Daum 지도 서비스는 항공사진을 활용한 스카이뷰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주 동문시장'으로 검색하니 동문시장과 시장 내의 여러 점포가 검색되는군요 


- 물론 아래와 같이 기본적인 지도 형태도 지원한답니다. ^^;


- 지도검색 도구모음에 대한 설명이 보고 싶으시다면 펼쳐주세요.

 
- 스카이뷰로 대략 위치를 확인해보니 한라산 기준으로 제주의 북쪽, 제주국제공항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 리뷰보기

- 일단 위치는 알았고.. 다른 블로거분들은 동문시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혹시 평이 나쁘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Daum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실 때는 그런 걱정마세요! 블로거분들의 관련 리뷰를 굳이 검색하지 않아도 지도 화면에서 바로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이 Daum 지도 서비스의 자랑이죠. ^^ 


- 다음 플레이스, 일반 블로거의 블로그 등으로 이동해서 리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동문시장 관련해서 3건의 리뷰가 올라와 있네요. 대략 나쁜 평은 없군요. 떡볶이가 특색있고 맛있다고 하네요. 몰랐던 사실인데.. 꼭 떡볶이 집에 들려봐야겠네요.


3. 길찾기

- 길찾기 기능에는 '자동차길찾기'와 '대중교통길찾기' 두 종류가 있습니다.

- 먼저 숙소인 '제주 풍림 리조트'에서 동문시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펼쳐주세요.


- 대중교통길찾기 정보는 나오지 않으니, 자동차길찾기로 검색해보도록 하죠. 펼쳐주세요.


- 제주국제공항과 꽤 가까운 편이네요. 9분 소요, 택시비는 3200원. 정확하진 않겠지만 대략의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제주국제공항까지 공항리무진 버스를 타고 간 후,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동문시장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4. 로드뷰 보기

- 아무래도 주변 환경이 눈에 익으면 길찾기가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그럴 땐, 로드뷰 기능을 이용하세요.

- 지도 아래 쪽의 눈사람같은 아이콘을 파란색의, 로드뷰 촬영이 완료된 라인 위에 놓으면,


- 짠~! 아래와 같이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360도로 나름 고화질이니 방향을 돌려가면서, 위치를 이동해가면서 보시면 된답니다.



동문시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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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채윤석  이미지 & 편집. 박경희


나름 내가 넣은 코믹코드는.. 삭제당했다. ㅠ_ ㅠ

경희씨 스타일의 편집의 모든 것!은 아닐지라도.. 기본 스타일이 보이는 듯.

내가 만들었음 참 얌전했을터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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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의 UCC를 접했을 때, 참 부끄러웠습니다. 얼굴이 확 달아오를 정도로.

불특정 다수의 대중 앞에 나서,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돌아와줘-사랑한다 민정아"를  외쳐 데는 그.

날마다 남부끄러운 자신만의 미션을 수행하며, 민정씨에 대한 마음을 닭살스러운 멘트로 구구절절 읊어대는 그는
 
거침이 없고, 당당하기까지 합니다. 

정작, 그보다 제가 더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왜일까요?


네.

마치, 몇년 전의 저의 모습과 겹쳐 보이기 때문입니다.  

[만화, 허니와 클로버의 한 장면]

마치 허니와 클로버에서 마야마를 바라보는 노미야가 된 느낌일까요? ^^

저에게도 저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랑이란 이름 아래에서 남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행동하던 그런 때가.

떠난 이를 잊지 못해 잠 못 이루며 의미없이 거리를 헤매이던 나날들이.

저는, 짧다면 짧았다 말할 수 있는 그 시간들이 저의 '청춘기'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시기는 다를지 모르나, 누구나 사랑에 눈이 멀고, 이별에 고뇌하는 시기가 있지 않습니까.


사실, 제가 느낀 감정은 부끄러움만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전 그의 고백을 모니터를 통해 바라보면서 정말 그가 부러웠습니다.

아마, 박 석의 30일간의 고백을 지켜 보며 저와 비슷한 부끄러움을 느끼신 여러분 모두,

마음 한켠에 부러운 마음 또한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열정, 추진력, 타인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호소력까지.

'청춘'이기에 저지를 수 있는 무모함.


그런 청춘의 기억들은 저에게 부끄러움을 안겨 주지만,

왜 그 때의 열정과 의지를 지금 이 순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일까. 아쉬울 따름입니다.


나이 22세, 광주가 고향인 박 석. 

그는 그의 넘치는 청춘의 뜨거운 열정을 30일간의 UCC에 담았습니다.

주변인들에게 자문구하기, 번지점프, 고향에서 추억 더듬기, 민정이를 위한 요리 교실,
한국시리즈에서 민경이 외치기, 허경영씨 찾아가기 등등..


백문이 불어일견! 편당 1~2분 내외로 짧으니 부담없이 봐주세요.

첫째날부터 순서대로 보시는게 더 재미있고 이해하기 편하실거에요.



박 군의 뜨거운 열정을 받아, 여러분의 마음이 좀 더 훈훈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7일날의 율동공원에서의 번지점프가 기억에 남는군요.

근교에 번지 점프 체험이 가능한 공원이 있다는걸 박 군의 UCC를 통해 처음 알았네요.






 
다음의 1000명의 라이프 체인저들이, 박 석군을 어떤 식으로 변화시킬지 모르지만, 꺼지지 않는 열정만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박 석군의 변화. 많이 기대해주세요. ^^

http://promotion.search.daum.net/event_nexters_2nd_step/index.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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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다들 혼자 떠나긴 하지만.. :)

오래 전 겨울, 야심차게 떠났던 남부지방 여행 때, 혼자 겨울산 넘었다가.. 몸살 된통 걸려서.. 전주에서 되돌아온 이후 - _-;

간만에 혼자 떠나는 장거리 여행!

제발 무사하길! - 넷북도, 디카도, P100 액정도.. 


결국 숙소도 무선 인터넷이 되는 곳으로 잡을 수 밖에 없었다.....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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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커뮤니케이션 전경
 
명찰 제공!(반납해야할 듯 해서 미리 찍어놨다.)
 
서태섭 로컬센터장님 
 
경청하는 체인저스 
 
입구의 안내판(나오는 길에..)
 

9조라는 이유로 제일~ 뒤에 자리잡아서 아쉬웠다. ㅎ

아래는 발대식 후 따로 모인 9조의 저녁 식사, 근처에는 식당의 거~의 없어서 강남역으로 이동해서 부대찌개를 먹었다. ^^


보정 그런거 엄씀!

지도 9팀! 한달 보름동안~ 잘 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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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망의 발대식 당일.

'다음' 측에서 친절하게 약도랑 주변 교통편까지 제공해주긴 했지만 지도 파트로서의 예행 연습이라고 생각!

PART 1. 출발 전 정보 확인


사실, 일반적인 지도의 활용은 PART 1 에서 끝날 거라 생각한다.

but, GPS를 이용하면 아래와 같은 피드백이 가능하다.

PART 2. 실제 이동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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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울- 정말 간만에 본 본격 콘서트..

역시 실황이 좋아.. +_ + 요즘은 공감 쪽은 신청도 안 하고 있어서.. 생음악을 들을 기회가 없었다. ㅠ


사실.. 다른 지역 공연에 비해서 게스트가 좀 약하고, 관객 참여 유도가 덜 했긴 하지만, 이건 공연장의 형태 차이기도 하니까..

그래도 이적씨를 못 본 것은 아쉽다. 그래도 컬투씨도 나쁘지 않았다. 저번 중랑천 자전거 동호회 사연 방송을 들은 이후에 호감도 급상승.

아아.. 역시 인기있는 이유는 있다! 

이문세씨! 오래오래 활동하셔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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