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6
연극 레인맨 홍보를 위한 자리에 다녀왔다.
영화 레인맨을 단체관람한 후, 배우와 문답시간이 주어지고, 그 후에 경품추첨!을 하는 이벤트였다. ㅎㅎ
다행히도 영화 레이맨을 안 봤기에.. 더욱 재미있었지 싶다.
역시 명작은 다르다! 왜들 레인맨 레인맨하는지 알겠음. 인상깊었던 것은 아름다운 배경이랄까.. 그리고 출중한 연기! ㅎㅎ 탐크루즈가 잘생기긴 잘생겼더라-
맨 앞자리에 앉아서 배우들을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연습끝나고 바로 오는거라 피곤해보였지만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예인을 가까이서보니 색달랐다! 히히
상당히 진지한 임원희씨의 모습과 역시나 까칠한 이종혁씨.
각종 개그도 날려주시고~ 연극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주셨다.
아쉽게도 배경을 살리긴 힘들 듯.. 그리고 연극으로 변환하면서 꽤 많은 부분이 달라진 듯 싶다. 버스를 활용한다고 하는데..
영화 엔딩이 좀 밋밋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그 부분도 보강한다고 하고..
결국 경품 당첨은 꽝!! ㅠ_ ㅠ 내 팔자야~
영화와의 차별화를 꿈꾸는 '연극 레인맨'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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